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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무선 트래픽 없다고 발뺌만 하면 다인가? 해결책을 제시하라!!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10. 1.
어제 일자로 SK에서도, KT에서도 본인들의 무선 트래픽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참 웃긴 일이죠?

그렇다면 통화하다가 끊김은 어느 통신사에서 발생하는건가요?

갤럭시S가 LG용으로 나온건가요?(이건갤럭시U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아이폰4가 LG에서 시즌 2 예약 이벤트라도 하는건가요?

서로 아니라고 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갤럭시에서도 아이폰에서도, SK에서도, KT에서도 분명히

수신불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지역과 출근 시간, 또는 퇴근 시간에 더 극심해 집니다.
무조건 아니라고 할 게 아니라, '확실하게 망을 확충하고 있고, 몇일안에 해결될 가능성이 보인다.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트래픽이 많이 늘어났으니 그부분 부터 늘리겠다.' 라고 답을 줘야 할 것 아닙니까?

이건 무슨 무조건 자기네들은 아니라고 우기기만 하니.

그렇게 할 수록 국민들은 KT와 SK 망에 아무런 문제가 없구나.. 하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 놈들이 계속 발뺌하고, 기기탓만 하네?'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사실 갤럭시든 아이폰이든 스마트폰 자체가 워낙 수신율이 별로 안 좋은건 알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1시간에 5~6번 끊기고, 10초 동안 2번 끊기고, 수신끊긴다고 교품을 5번 받으러 다니고 하는게, 소비자가 잘못 뽑아서 그런거라고만 계속 해야 하는겁니까?

분명히 이건 갤럭시나 아이폰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건 통신사 잘못입니다.

통신사에서 경쟁적으로 내놓은 무제한 데이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고, 현 SK와 KT는 정확한 해답을 내놨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아이폰4에서만 수신불량 발생한다는 분들있고, iOS 4.1 업데이트 이후에 그런다는 분들 있는데... 분명히 수신 불량은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3GS 3.1.3 버전에서도 9월 10일 이후부터 쭉 발생했고.

넥서스원, 노키아에서도 9월 10일 이후 문제가 점점 심각해 졌으며, 갤럭시 역시도 뽑기운이 안 좋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뽑기 운이 안 좋아도 6~7번이나 안 좋을 정도로 운이 안 좋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주로 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일들이 특히 생기는 것 같다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아무튼 출근시간에 1시간 통화하다가 10번이나 종로, 신촌, 장한평, 군자 순서대로 비슷한 시간, 비슷한 곳에서 계속 끊어짐을 경험한 아이폰4 유저의 한 외침이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 3GS 때도 신촌, 홍대에서 3번 이상의 끊어짐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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