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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런점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준다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12. 22.

오늘은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해보지 못하신 분들, 피쳐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게 될 경우 여러분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대체적으로 약간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제 경우를 통해서 말이죠^^




물론 여기는 굉장히 대표적인 사례만 말씀 드리는 것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포함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상황 속에서 그래도 가장 스마트폰이 잘 사용되는 부분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스마트폰은 아쉽게도 노키아, 윈모, 블랙베리는 포함이 안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안드로이드, 아이폰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집에서 있다가 나가서 곧장 버스를 탑니다.


저희 집의 경우는 버스 정류장이 상당히 가깝습니다. 달리면 1분도 안걸리고 걸어서 2~3분이면 버스 정류장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서는 버스의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말이죠.


아이폰 검색어 : Seoul Bus
안드로이드 검색어 Seoul Bus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추운 겨울날 미리 나가서 기다리지 않고 2~3분전에 나가서 버스를 탈 수 있으니 편합니다. 이 어플에는 이 외에도 알람 기능, 정류장 번호 검색 등등 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어플을 만든 유주완님께 정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가끔 잊어 버리는 스케쥴, 깜박 놓칠 뻔한 스케쥴 다시 봅니다.





이전에 그저 다이어리나 스케쥴러로 제 일정을 관리할 때는 헷갈릴 때도 많고, 다이어리에 정리하지 못할 경우 여기저기에 분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정리해도 컴퓨터로 자동으로 연동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당연한 것이지만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의 스마트폰은 스케쥴러로 아주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저 같은 경우는 Gmail로 모든 캘린더를 연동해서, PC,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탭에서 전부 연동을 해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어떤 기기를 가지고 나가든 상관 없이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을 뿐더러, 실내에 여러 기기를 가지고 있을 때도 한꺼번에 여러 곳에서 신호를 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ail로 전체 스케쥴을 연동하는 방법은 사실 Gmail 계정을 만들고 등록하면 되기에 아주아주 쉽지만...

혹시라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나중에 강좌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인터넷, 메일확인은 걸어가며 모두 해결.


저는 까페, 블로그를 할 뿐 아니라, 메일 확인도 자주하고 답장을 자주 보내는 편인데... 스마트폰이 생긴 뒤로 이 모든 것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간단한 인터넷, 메일확인은 걸어가면서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왠만한 한글이나 오피스 파일들은 다 로딩이 되기 때문에 문서 확인하는 것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사람들이 메일을 보내달라고 할 때, '잠시만요. 집에 가서 보내드릴께요.' 라는 말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단한 메일 정도는 곧장 보낼 수 있고,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왠만한 인터넷은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프로요 이상 버전의 경우는 플래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플래시는 안되지만 주요한 포털 사이트는 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요새는 모바일 페이지가 다들 잘 구성이 되어 있기에 어느 정도 편리한 인터넷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책으로 항상 무거운 가방이 가벼워졌습니다.





저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권은 읽으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매일 보는 책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이 꽤 힘든 일입니다. 가방을 바꿀 때마다 책을 들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책을 들고다니면서 책에 상처가 생긴다는 것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슬픈일인지 아실겁니다..ㅠㅁㅠ

그런데 스마트폰이 생긴 뒤로는 왠만한 책은 인터넷으로 구입합니다. 물론 아직 많은 책들은 없지만, 충분히 현재 나와 있는 전자책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 동안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나와 있는 전자책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위주이지만.. 점점 늘어나고 나름대로 업데이트도 잘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볼만합니다.


아무튼 책가방이 가벼워 졌을 뿐 아니라 수 많은 책, 텍스트, 문서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쓸데 없이 날리는 시간이 없어져서 참 좋습니다^^


차 타면서 언제든 예매하는 영화 예매, 너무 편합니다.


제가 영화 보는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도 영화 보는걸 좋아합니다. 보통 저희 가정의 경우 집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 가다가 갑자기 영화를 보러 갈때가 있는데.. 이럴 때 차 안에서 외식하고 집에 가는 도중 예매를 합니다. 시간도 알 수 있고, 시간이 안 맞을 경우 계획을 바꿀 수 도 있고...

정말 많은 것이 절약됩니다. 또한 걸어가면서도, 약속을 잡으면서도 언제든 영화를 예매한다는 것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줄어드는 문자 비용, 늘어나는 소셜 네트워킹



스마트폰을 사람들이 많이 많이 이용하면서 늘어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카오톡의 친구 숫자였습니다. 요새 제 주변의 왠만한 사람들은 거의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하게 되고, 단체 채팅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자를 사용하는 비중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사회가 돌아가는 상황도 뉴스보다 더 빠르게 알 수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편하고 좋았고, 이 부분은 지금도 혁신적이라고 생각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지도 덕분에 든든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제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도 어플리케이션으로 인해서 약속을 잡든, 어디로 찾아갈 때든 항상 두려움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주소만 알아도 되고, 어느 회사에서 주소를 보내주면 그 주소를 지도 어플에 넣고 검색만 하면 알아서 제 위치와 그 회사 위치가 찍히니... 찾아가는데 이보다 편할 수 없습니다.


네비게이션과는 약간 다른 용도라고 할 수 있지만 손안의 지도는 엄청 편리합니다. 지하철 몇번 출구인지 모를때도 편하고 좋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은근히 사람들과 공감대를 많이 형성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할 수 있던적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친해지고, 지금은 다른 이야기를 더 많이 하면서 가까워진 사이도 있습니다.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어플리케이션을 나누고, 정보를 나누는 것만으로 사람과 친해질 수 있었고, 솔직히 스마트폰이 대화를 단절 시킬 때도 있지만 그만큼 공감대를 형성할 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좋은 어플, 활용도를 다 쓰면 100페이지도 부족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이걸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공용으로 다 써봐야지~ 라고 시작했다가... 막상 둘다 비교하면서 하나씩 하려고 하다보니...

너무 많은 항목이 있더군요. 유투브, 음악, 메모, 스케쥴러, 트위터, 사진편집, 동영상 편집, 지도, 그림 그리기 등등 너무도 많습니다. 활용방법과 용도로 따진다면 정말 포스트를 100개는 써야 할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항은 저는 물론이고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느낀 편한 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아마도 위의 사항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고요.

아마도 스마트폰은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을 더욱 편하게 해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편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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