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포스팅들/IT 소식&이야기

애플, 갤럭시S 사진마저 조작? 애플 왜 자꾸....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8. 21.
애플이 갤럭시탭 10.1 사진 비율 조작에 이어서 이번에는 갤럭시S의 사진 크기 조작을 시행했습니다. 이전 사진 조작의 경우는 상당히 크게 욕을 먹었지요. 왜냐하면 원래 있던 사진의 베젤이라던가 크기 자체의 비율을 완전히 바꾸는 행동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는 비율은 그대로 두고 사진 크기만 아이폰3GS와 비슷하게 맞추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진 조작에 대한 반응이 50:50 수준으로 나눠졌습니다. 이전에 갤럭시탭 10.1의 경우는 거의 애플의 비난 쪽이었지만, 이번에는 이정도는 그래도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폰3GS와 갤럭시S는 애초부터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법원에게 비율이나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라고 한 애플의 배려(?)일 수도 있겠지만...(배려라고 쓰고 조작이라고..) 이로 인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애플에게 부정적인 결과들이 나올 가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관련기사 - 클리앙)



마저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애플의 사진 조작은 2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독일의 특허 전문가인 플러리안 뮬러는 이미지들 간의 차이들이 판결에 결정적이거나, 아니면 판결 에 결정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애플이 오도하는 증거로 인해 징계 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이로 인해 법원의 의견이 바꿀 수 있기에 충분하기도 하며, 아니면 애플 변호사들이 이것으로 어려움을 충분히 겪을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뮬러는 전체적인 판결 자체에 결정적인 것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가진다고 합니다.  어차피 실제 재판에서 애플이 문제를 삼는 것은 디자인이지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독일 법원의 판결이 주목된다고 합니다.





굳이 유리하지 않게 작용할지 모르는 일을 왜...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번 조작된 이미지가 전체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몰라도 애플이 현재 자신들에게 불리한 일을 한 것은 틀림 없습니다. 두 번의 사진 조작은 충분히 애플이 잘못한 일이고, 이렇게 들통날 조작을 왜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판매금지가 바빠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법원에서 눈치 못채고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거기에다가 이번 이런 조작 사건은 애플에 대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삼성이든 애플이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중립의 입장에 있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도 애플의 이런 행동은 충분히 안좋은 이미지를 심겨주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어갈지 모르겠지만 이번 애플의 조작 사건은 분명히 애플에게 안 좋은 일이었고, 애플에게 실망하게 되는 일도 분명히 하였으니 말이죠. 거기다가 이렇게 두번이나 드러난 것으로 보아서는 이전의 갤럭시탭 10.1의 조작 역시도 고의적인 것은 거의 심증적으로 확실해 보입니다. 아마 애플에게 적어도 좋은 영향을 안될 것이라 보입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