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한턱 쏘는거라고? 첫 단추가 중요하다.

첫 월급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첫 월급은 부모님께 다 드리는 거라는 말도 있었고..

첫 월급은 나를 위해서가 아닌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그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첫 월급을 잘못사용하게 되면 계속해서 다음 월급부터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첫 월급과 함께 신용카드를 발급 받는 사람도 있고..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하면서 월급을 받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을 통해서 지인들에게 한턱씩 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이 나에게는 정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한턱(?)은 도움이 되지만.. 과한 한턱은 후에 다시 나에게 부메랑 처럼 돌아옵니다.

이번달에 감당하지 못한 지출은 분명히 다음달에도 무리가 됩니다.

이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비보다 과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할부도 마찬가지고...

현금서비스는 물론이고, 할인을 위해서 전월 실적을 올리는 것도 모두 포함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과하게 사용하게 된 돈은 다음 달에도 무리가 될 것이고,

이것은 상당히 부담스럽게 되고...

내가 저축을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무리를 하게 만듭니다.

특히나 요새는 카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돈을 숫자로만 판단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를 더하고 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달이 되면 다시 숫자가 올라가고...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기분을 내기 위해서 낸 월급은 반드시 다음달에도 쌓이고..

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결국 또다시 카드빚을 갚겠다면서 재테크를 꿈꾸지만..

한번 커진 씀씀이는 줄어들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도 한번 커진 씀씀이를 줄이기 어려웠지만..

정말 노력하고 노력해서 해냈습니다.

그리고 나의 돈의 흐름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돈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것이 저의 인생의 매우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처음부터 자신이 쓸돈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사용하는 버릇을 익힌다면..

이 사람은 재테크에 100% 성공할 수 있게 됩니다.

과소비를 줄이게 되고,

기분에 휩쓸려 돈을 쓰지 않기 때문에 돈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는 무조건 첫 월급은 재무설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이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이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돈을 써야 할 곳을 말이죠.

물론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거나..

적당한 한턱은 좋겠지만..

과하게 않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 월급으로 과하게 기분 내서 한턱 쏘면...마지막 퇴직금까지 쏘면서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럼 첫 월급을 잘활용하실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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