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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김도연 열애 인정, 김도연 고소는 소속사가 자초한 것이다 - 엘 김도연 열애 증거 총정리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1. 27.

엘과 김도연이 지난 2013년 9월 서로 연애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증거는... 참 많았습니다. 정말 대놓고 둘이 사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도 많은 증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엘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는 둘은 만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엘과 김도연의 열애 부정을 보고 많은 팬들이 '아~ 그렇구나.'하고 끝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둘은 안 사귄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증거들이 있었습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암호같은 첫글자 딴 문장도 그렇고, 나름 셀카(?)에 나온 엘의 손은 둘이 사귄다는 증거가 거의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정말 독특하게 생긴 커플 신발에 커플 시계까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증거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데 소속사에서는 둘이 만나지 않는다고.. 열애가 아니라고 부정해버리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김도연 셀카에 나온 엘의 팔>


결국 팬들의 분노는 김도연에게 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팬으로서의 질투도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김도연은 너무도 심하게 당했습니다. 차에 기스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대량 구매 후 반품하는 행동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이나 집 앞에 쓰레기를 투척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김도연과 엘의 열애설이 터진 이후 김도연은 2개월 동안 정말 엄청난 악플과 참을 수 없는 행동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이는 엘과 열애한 대가였던 것입니다.



<김도연 트위터 글, 커플시계와 앞글자만 따면 'L 보고파명수야'를 뜻합니다. 참고로 엘의 본명은 김명수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에 대해서 소속사가 지금에서야 인정하지 않고, 그 때 진작 인정했으면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솔직히 어느 정도 반발은 있었을 겁니다. 팬들이 막 울고 그랬겠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된 다음에는 이제는 인정해주자고 했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새 팬덤은 예전과 다르게 무개념팬들도 있지만... 그런 무개념팬들만으로는 오히려 자신들의 연예인이 다친다는 것을 알기에 무조건 감싸지 않습니다.



<커플 신발을 신고 있는 엘과 김도연>



그렇기에 쿨하게 열애할 경우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을 거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김도연이 이렇게까지 상처받는 일도 없었고, 한동안 아무런 대처가 없었던 엘과 소속사의 입장에 대해서 팬들이 실망하는 경우도 없었겠죠. 그리고 이번 기사에서도 나왔지만..(이게 사실이라고 100% 확신은 못하지만) 엘은 원래 공식적으로 밝히려고 했다고 합니다. 들켰을 때 말이죠. 하지만 소속사는 엘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미지 차원에서) 부정을 했었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이제서야 인정했습니다.





사실 엘과 김도연은 위의 증거에서도 있듯이 계속해서 자신들이 사귄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제 생각에 김도연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나 서로 커플티를 입는 것. 이 모두 나름 서로가 서로를 사귄다고 밝히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겁니다. 엘 역시고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자신의 앨범의 스페셜 땡스에서 김도연의 이름을 밝힌 것이고요. 하지만 소속사는 이를 계속 가리려고만 하다보니 이런 사태가 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속사는 또 왠지 모르게 열애설 이후에 둘이 거의 못 만났다고... 팬들을 진정시키려는 듯한 느낌으로 글을 남겼는데.. 과연... 이 글이 진정이 되는 글일까요? 그리고 김도연을 안정시키는 글이 될까요? 제 생각에 이번에도 소속사는 잘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울림은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스캔들에 잘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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