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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이야기

저가형 아이폰, 애플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HS다비드 2013. 1. 16. 06:00


애플의 주가는 현재 부품 주문 삭감, 1월 26일 발표 되는 실적발표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지 모른다는 소문과 함께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작년 2월 이후 처음으로 500달러에 근접한 주식에 다가섰습니다. 애플의 기세가 예전같지 않은 생각은 저 뿐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스티브잡스의 영향이 큰 걸까요.. 아니면 라이벌들의 성장이 너무 빠른 걸까요. 애플의 발전이 예전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아이패드 4세대에서 빠른 AP 속도를 보여주고.. 아이폰5에서도 많은 모습이 변화되었지만... 확실히 예전의 기세와는 다릅니다.



이전과 다르게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강점도, 하드웨어의 강점도 경쟁사들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어찌보면 애플은 여전하지만 경쟁사들의 발전이 빠른 걸 수 있습니다. 애플 역시도 이를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애플은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최근에 소문으로 나오는 저가형 아이입니다. 말그대로 저가형입니다. 2년 약정에 99달러가 아닌, 이전 모델을 약간 저렴하게 파는 것이 아닌 정말 무약정 99달러, 199달러 짜리 아이폰입니다.





애플이 저렴한 재질(플라스틱), 저렴한 부품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관련기사맞을수 있습니다.  애플도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저런 제품들을 시험해보고 있으니 당연히 저가형 아이폰을 실험해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준비도 하고.... 발표할지 안할지 고민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과연 애플의 저가형 아이폰이 현재의 애플을 살릴 수 있는 돌파구가 될까요? 아마 애플의 저가형 아이폰은 돌파구가 어느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플의 저가형아이폰은 중국 시장을 노리는 것일 겁니다. 중국에는 저렴한 폰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굳이 비싼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저가형 폰들은 대부분 안드로이드폰입니다. 확실히 중국의 인구가 안드로이드 폰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점유율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 수 많은 저가폰들 중에서도 잘 만들어진 아이폰이 나온다면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될 겁니다. 만약 중국 시장을 잡게 된다면 iOS의 점유율은 눈에 띄게 올라갈 겁니다. 


그리고 애플은 저가형으로 꼭 비싼 폰을 쓰지 않아도 되는 중장년 이상의 구매층까지도.. 그리고 그 이하의 더 어린 초등학생 구매층들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아마 애플은 이 방법을 안드로이드에 대한 돌파구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과연 이 방법이 애플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돌파구가 될지 의문이 듭니다. 






애플이 이전과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은 단지 스티브잡스의 부재 뿐이 아닙니다. 경쟁사가 빠르게 발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애플은 아직 큰 발전 없이 천천히 한걸음 씩만.. 그것도 오히려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서 발전히 떨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오히려 경쟁사들은 색다른 기능,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는데 아이폰은 기존 디자인과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물론 저는 좋아하지만..) 기능의 발전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의 새로운 발전은 iOS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iOS가 사실상 거의 1년 이상동안이나 큰 발전이 없어 보이니 실망감이 커보이는 겁니다. iOS5 이후로 iOS6에서 눈에 띄게 바뀐건 어찌보면 지도와 다국어 지원되는 Siri라고 볼 수 있는데...  이 2가지가 큰 Hit가 되지 못했으니 거의 2년에 걸쳐 큰 변화가 없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가형 아이폰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는데 힘을 주겠지만.. 애플의 진정한 돌파구는 iOS의 혁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폰의 혁신은 하드웨어보다는 iOS에 있기 때문입니다. iOS7에서 애플이 정말 바닥으로 계속해서 추락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될겁니다. 물론 아이폰5 이후의 폰에도 달려있지만...



애플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그리고 iOS7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6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노지 2013.01.16 07:30 신고 그리고..3월에 정말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나올까요...? 기다리기로 했는데...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HS다비드 2013.01.16 21:33 신고 3월에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아마도 거의 안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빠르면 6월... 아니면 9월이라고 봅니다^^ 3월은 떡밥도 너무 없습니다.

    아무리 애플이라도 나오기 2달 전쯤이면 어느 정도는 루머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레티나 미니의 경우는 말그대로 추측일뿐 거의 단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 프로필사진 acolyte0 2013.01.16 11:40 지금 애플이 신경써야 되는건 아이폰이 아니라 산사자 탑재된 기기들 일것 같은데요.

    애플이 원래는 초창기부터 “OS+하드웨어”를 다루는 회사인데, 맥라인 만큼은 제대로

    기기설계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소한 기기성능 테스트를 출시 전에 제대로 거쳐줬으면 좋겠는데...

    특히 인텔 HD4000 들어간 제품들이 좀 문제가 있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S다비드 2013.01.16 21:32 신고 개인적으로 말씀에 공감합니다. 애플이 현재 OSX 기기들에 투자해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역시나 아이폰을 버릴 수 없는 것이... 애플의 OSX 기기들이 지금처럼 성장하게 된 건 아이폰의 영향도 큽니다. 아이폰으로 애플 기기들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OSX류 기기들을 구입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진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iOS와 OSX의 완성도와 융합이 더욱 유동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긴 하지만... 그러면서도 아이폰에 대한 집중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choikh9056 2013.03.18 07:20 혹시 굳이 애플의 진정한 돌파구가 iOS라고 생각하는 구체적인 이유가잇으신가요? 태클아닙니다아-. 걍 글읽다보니 궁금해져서요.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HS다비드 2013.03.19 05:53 신고 애플의 진짜 변화는 항상 iOS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이클라우드도, 시리도, 그외의 여러 기능들 모두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꾸려왔습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디자인의 변화입니다.

    물론 디자인이나 하드웨어 변화만큼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건 없지만... 이이폰이 전체적으로 진짜 사용감에 있어서 변해간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iOS 변화가 필요합니다.

    물론 그게 가장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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