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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두께를 구현한 능력이 대단하다 - 갤럭시탭 10.1 구동 영상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4. 22.

삼성 갤럭시탭 10.1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만들어졌던 두꺼운 버전이 아닌.. 실제로 아이패드2가 발표되고 나서 8.8mm 로 만들겠다는 바로 그 두께에 대해서 구현을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무언가 기기를 얇게 만든다는 것은 보통 힘든 기술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급작스럽게 바꾼 삼성의 행보를 보면서 아이패드2를 보고 따라했다. 그리고 삼성 개발진들 죽어나가겠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또 잘못하면 이번에 삼성이 목업을 발표하고 미리 안 만든 것에 대해서.. 6월까지 그렇게 못만들경우 완전히 세계적인 대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는.. 그런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삼성이 해낸 모양이네요. 굉장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8.8mm가 아닌.. 실제 발표보다 더 얇은 약 8.4mm 까지 줄였다는 점.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실제로 본문에서 나오지만 예상 발표했던 8.8mm보다 더 얇은 약 8.4mm까지 줄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삼성의 실제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까지 만든 기술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의 왜 아이패드는 케이스를 씌우냐?, 왜 비교 구동 어플이 앵그리 버드냐?


 



사실 몇몇 분들은 영상에서 케이스를 끼고 비교를 하냐. 라던가... 구동 어플이 겨우 앵그리버드 정도로 되겠냐. 라는 이야기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허니콤의 경우 아이패드처럼 고퀄리티로 비교할 수 있는 어플이 없을 뿐더러... 케이스의 문제를 넘어서더라도 일단 아이패드2보다 얇은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아직 허니콤, 갤럭시탭은 컨텐츠의 부족함이 문제입니다.

 

사실 두께 얇고 가벼우면 좋긴 합니다. 아무리 덩치가 크긴 하더라도 가벼우면 가벼울 수록 좋으니까요. 모바일기기인만큼 말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무리 보기 좋은 위젯이 있고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있다고 할지라도 현재 허니콤의 컨텐츠는 너무도 부족합니다. 허니콤 타블렛이 나온지 벌써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허니콤 전용 어플은 100가지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초기 안드로이드의 폭발적인 어플의 증가속도에 비하면 너무도 적은 속도입니다. 제가 이전에도 말했듯이

1) 보급형으로 풀리지 않는다는 점. 
2) 타블렛PC는 핸드폰처럼 필수품이 아니라는 점.
3) 이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너무도 오픈된 마켓과 불법 복제 등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크게 참여하지 않는 점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하는 듯 합니다.
 


갤럭시탭이 국내에 나오더라도.. 6월까지 만약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된다면..(물론 삼성이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지만요) 아마도 갤럭시탭10.1은 큰 히트를 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미 아이패드2라는 녀석이 갤럭시탭보다 앞서서 나오는 만큼... 그 시장을 미리 선점당할 가능성도 크죠.


기존에 항상 애플보다 국내에서 먼저 발매했던 삼성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보다 기기를 늦게 내게 되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6월이 되어서.. 국내에 출시 된 이후 알게 될 듯합니다.


저는 삼성 갤럭시탭10.1의 그 두께와 기술력에 놀랐습니다.
앞으로 좋은 컨텐츠로 꼭 제가 구입하고 싶은 기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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