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포스팅들/삼성 갤럭시S2

갤럭시S2 개봉기, 어떤 점이 좋고 나빴나? - 아이패드2 갤럭시S2 두께 비교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5. 24.

드디어! 갤럭시S2에 대한 개봉기를 올립니다^^


받은지는 꽤 됐는데.... 아직 개통이 안된 바람에.. 휴우...

아마도  이 글이 올라간 시점쯤에는 개통이 된 상태일겁니다.



정말 오랜 시간 걸쳐서 이제서야 겨우 갤럭시S2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너무 많은 분들이 리뷰를 올려주셔서 식상할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2의 개봉기 및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곧장 개봉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아아. 그 전에 잠깐 스펙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CPU : 엑시노스 1.2GHz 듀얼코어 C210
OS :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디스플레이 : 4.27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해상도 : 800X480
내장메모리 : 16GB
램 : 1GB
카메라 : 전면 200만, 후면 800만
배터리 : 1650mAh
블루투스 : 블루투스 3.0 + HS
무선랜 : 802.11 a/b/g/n
무게 : 121g(SK,KT), 124g(LG)
기타사항 : 지상파 DMB, 자이로센서, NFC(SK, KT)
 크기 : 125.3 X 66 X 8.9 (SK, KT), 125.3 X 66 X 9.4(LG)






이번에는 통신3사에서 모두 동시 출시를 했는데요.

LG의 경우 두께가 9.4mm로 조금 두껍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KT버전으로서..

이번에 보상기변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갤럭시S2 개봉기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저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짠!


검은색 박스의 위엄!

근데 박스 아래쪽에 스크레치가..ㅠㅁㅠ



뒷면은 역시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 보면..


삼성 1.2 GHz 듀얼코어
4.3형 WVGA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등등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서 정확히는 4.3인치가 아닌 4.27인치입니다^^





박스 옆면입니다^^



KT용이라서 크게 올레! 라고 쓰여있네요^^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갤럭시S2가 박스를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 애플에서 낸 소송 내용도 있고 하니..

삼성에서는 과연 이번에 어떤 포장을 낼까 했는데...



역시나 포장 방식을 바꿨습니다^^

이제는 아래에 박스를 안 넣네요~




핸드폰을 빼고 칸막이를 빼면...


곧장 설명서가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애플에서 소송을 건 것이 바로 이 케이스 포장 방식 때문이었거든요~

칸막이 아래에 바로 박스가 들어가 있는...

그래서 그 박스에 붙어 있는 종이를 잡아올리면
곧장 아래에 구성품이 보이는 그게 특허로 등록되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은 전혀 그렇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안에 구성품을 볼까요?


갤럭시 S2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기 1개
마이크로 USB 케이블 1개
배터리 거치대 + 핸드폰 거치대 1개
이어폰 1개
메뉴얼 1개



딱 있을 만큼만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갤럭시S2에서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정말 맘에 드는건..






바로 위와 같이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선과..

충전하는 선을 따로 줬다
는 겁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충전기와 USB 케이블이 분리되어 있어서

매번 충전을 할 때 빼고 다시 끼고 하는 것이 귀찮았거든요~^^

하지만 이번 갤럭시S2에서 이렇게 두개를 제공해주는 모습이
상당히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이번 갤럭시S2에서 특이한 것은 배터리 거치대 인데요



아래와 같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이런 식으로 갤럭시S2를 거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정말 참신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독처럼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거기에다가 또 배터리 안에 있는 배터리가 충전되는

이중 충전 + 독까지 되었으면 아마도 지금까지 나온 삼성의 모든 악세사리 중

가장 최고의 악세사리로 자리 잡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현재의 기능으로도 충분히 쓸만하고 괜찮습니다^^





이제 갤럭시S2를 살펴보겠습니다.




역시나 안드로이드와 제품의 사양을 알려주는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뒷면은 배터리 조립 방식을 알려주는데요...



이... 배터리 분리라는 것이 갤럭시S2에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홈에 손톱을 넣어서....



팍! 하고 분리해야 하는데...


이게 정말 너무도 어렵고.. 처음 구입한 사람들은 정말 이렇게 힘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나중 되서는 막 팍팍 열지만... 그래도 뭐랄까.. 상당히 무섭더군요ㅠㅠ



그래서 어떤 분들은 갤럭시S2의 유일한 단점은 배터리 커버다! 라고 할 정도이죠.



배터리 커버를 벗기면 안에 핸드폰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제 갤럭시S2는 2011년 5월 4일에 생산된 녀석이더군요^^



이제 필름을 벗겨내고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앞면입니다^^


정말 깔끔하니... 군더거기 없습니다.

밑에 있는 홈버튼이 눌린 직사각형이라는 것이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상당히 깔끔한디자인입니다^^

또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정전식으로

메뉴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을 담당합니다.



갤럭시S 시리즈는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다르게 검색 버튼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메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안드로이드에서 검색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제 뒷면을 보겠습니다.



뒷면은... 참... 아쉽습니다.

뭔가 디자인의 깔끔함이 뒷면에서 다 잡아먹는 느낌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디자인의 취향이지만..

무엇보다 플라스틱 느낌의 재질이 약간 싸구려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ㅠㅠ

차라리 무게를 약간은 더 늘리더라도 금속 재질이 더욱 더 고급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무게를 생각하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최악의 에러는 각 통신사의 로고가 카메라 밑에 딱!!! 하고 박혀 있다는것..ㅠㅠ


SAMSUNG까지는 모르겠는데 통신사 로고는 정말 에러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여기에서 뒷면 카메라부 보시면..



카메라는 무려 800만화소!!

사진도 잘 찍힙니다^^

또한 이번에는 플래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플래시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2 뒷면 아래는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는 마이크와 마이크로 USB 단자가 위치해있습니다.







전면 수화스피커 옆에는 200만화소 카메라와 근접 센서, 조도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정면 하단부를 살펴 보면...


위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왼쪽이 메뉴 버튼

오른쪽이 뒤로가기 버튼입니다.

정전식으로 되어 있는데 상당히 예민해서 정말 잘 눌립니다.



핸드폰의 상단부에는 3.5 파이 이어폰단자가 있습니다.




또한 DMB 안테나 역시도 내장되어 있는데요.


총 4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DMB 안테나는 내장 되어 있는 것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왼쪽은 핸드폰에 악세사리를 달 수 있는 부분과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악세사리는 아래와 같이 배터리를 분리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우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종료 뿐 아니라

슬립/웨이크 버튼의 역할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갤럭시S2의 두께에 대해서 비교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번 갤럭시S2의 경우 두께로 인해서 조금 논란이 있었습니다.

가장 얇은 부분을 측정했다. 라던가...

그리고 실제 두께가 8.9mm가 아니다.. 라는 등의 이야기 들이 있었는데..


가장 얇은 부분이 8.9mm인 것 역시 맞으며 

가장 얇은  두께 역시도 8.9mm가 맞습니다^^



저한테는 전자자가 없어서 정확하게 측정은 못하고 기기들과 비교만 했습니다^^



먼저 아이패드2와의 비교입니다.




아이패드2가 8.8mm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2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9.14mm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비교한 부분은 9.14mm인 아랫부분입니다^^

확실히 조금 차이가 납니다.


그럼 가장 얇은 부분을 비교해볼까요?



놀랍게도! 아이패드와 비교해보니

8.8mm의 아이패드2가 갤럭시S2의 8.9mm보다 두꺼웠습니다!



..........라고 하지만... 아이패드2의 경우 필름이 전면이 붙어 있기 때문에..

아마 둘다 뗀다면 결국은 아이패드가 아주 미세하게 얇을거라 보입니다^^


사실 0.1mm의 경우 정말 차이가 안나니까요~^^;;




그럼 이번에는 화면 크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아이폰4의 3.5인치와 갤럭시S2의 4.3인치는...

정말 크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엄청난 크기의 차이죠 정말~^^;;





그리고 4.3인치의 HD2와 4.27인치의 갤럭시S2의 차이입니다.

실제로 정말 미세하게 차이가 나지만..

많이 차이가 나보이는 것은 갤럭시S2는 위의 상태바가 완전 검은색이라서 그렇습니다^^



자아~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갤럭시S2의 아~주 아주 간단한 구동 영상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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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면서...




갤럭시S2는 상당히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넓은 화면(4.27인치)과 선명한 화면의 슈퍼아몰레드플러스(RGB형식)가 장점입니다.


물론 저는 아몰레드의 색상 자체를 안 좋아하지만.. 영상 좋아하는 분들은 선명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진한... 뭐랄까 약간 형광색 같은 색이 어색해서 별로더군요^^


평소에 워낙 파스텔 톤 같은 색을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진한 색상은 맘에 안들어서...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정말^^


그외에는 딱히 기기 자체에 대해서는 큰 단점이 없을 정도로 갤럭시S2는 잘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제품들이 나오겠죠..

아직은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크게 평은 못하겠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갤럭시S2는

부드럽고
빠르고
화면크고!
얇고!
가볍고!


상당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그립감과 무게가 참 맘에 듭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 배터리 커버는 맘에 정말 안듭니다.

무엇보다 배터리 커버 분리가 정말 힘들다는점..

거기다가 저처럼 손톱도 작은 사람은 손톱도 잘 안들어가서 정말 열기 어려웠습니다..ㅠㅠ

이것은 다음에 삼성이 핸드폰을 만들면서 한번 정도는 더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외에는 정말 외형적이나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단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괜찮은 기기입니다.


이제 앞으로 몇 일 동안은 한창 갤럭시S2에 대한 포스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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