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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 고소, 그녀의 선택을 응원하는 이유 - 김가연 고소 사건 정리, 그녀는 왜 악플러를 고소한 걸까?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4. 1. 14.

김가연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예인 김가연은 대표적인 동안 배우이기도 하면서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꽤 많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랜기간 만남을 가지고 있는 연상연하커플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김가연이 이번에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하면서 따끔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가연 고소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 자신의 연인인 임요환이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에 자신의 의견을 올렸습니다.[더지니어스에 대한 김가연씨 의견 보기 바로가기] 그런데 이에 대해서 몇몇 네티즌들이 익명을 가장하여 김가연과 임요환에 대해 성적인 조롱과 욕설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가연씨는 결국 악플을 남긴 악플러들을 고소하였습니다.







고소된 인원은 총 21명이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고소된 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말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아는 몇몇 사람들은 사과를 하였으나 이미 김가연의 입장은 강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해서 김가연은 또다시 페이스북에 자신은 지난 5년간 악플러들을 계속해서 열심히 고소해왔으며, 악플러들에게 이것이 진짜 실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그런데 이런 김가연의 자세에 대해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저 역시도 블로그를 응원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욕설을 들어봤고, 익명을 가장한 사람들에게 심한 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편을 드는 글을 작성할 때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런 사람들 왠만해서는 어느 정도 추적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도 이로 인해서 충분히 고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저에 대한 비난이 심하더라도 왠만해서는 복잡하게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넘어갑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상처를 받습니다. 저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의견을 작성한 글에 대해서 비난이 심할 때, 심각할 경우는 인신공격을 가할 경우 저도 많이 상처를 받고, 블로그를 할 의욕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물며 김가연처럼 유명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악플이 있을 것이며, 그에 대한 마음의 상처는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생각보다 악플, 글로 보는 것이 실제로 말을 듣는 것보다 더 오래 상처가 남습니다. 저는 그래서 김가연의 악플러 고소가 이해가 되고, 또 응원하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악플의 무서움을 알고, 그것이 당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알게 되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생기길 바라면서 김가연씨를 응원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악플 문화가 사라지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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