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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캠페인, 노란리본 의미가 뭐길래? - 노란리본 달기, 노란리본 뜻은 알고 달자.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4. 4. 23.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현재 노란리본 캠페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노란리본 캠페인이 도대체 뭐길래, 그리고 노란리본의 의미와 뜻이 뭐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하기 시작한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뭔지, 그리고 노란리본의 의미가 뭔지를 알고 노란리본 달기를 하고, 노란리본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먼저 노란리본의 의미와 노란리본의 뜻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노란리본은 처음은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간 남편을 용서하고 받아들인다는 의미에서 미국의 부인이 자기 집 앞에 있는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노란리본은 영미권에서는 전쟁에 참여한 가족이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길 바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노란리본은 현재 전쟁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세월호를 바라보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노란리본이 카카오톡에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왜냐하면 카카오톡이 노란색이 대표색이니까) 노란리본은 위의 노란리본의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내려온 하나의 풍습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노란리본 캠페인은 이런 노란리본이 우리나라 사정에 맞게 변한 다른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아래의 이미지를 카카오톡에 다운 받아서 카카오톡 프로필에 노란리본을 대신 다는겁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노란리본 이미지>




이렇게 함으로 아직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세월호 실종자들이 한명이라도 살아있길 바라는 마음을 기리는 겁니다. 현재 카카오톡 상에서 이 노란리본 캠페인이 저작권료가 있어서 사용할 경우 500만원의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면서 달면 안된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지만.. 실제로 이 이미지를 만들고 처음으로 시작한 대학동아리 ALT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대학동아리 ATL에서 처음 만들고 배포하기 시작한 것으로 절대 저작권료 같은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모든 분들이 동참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것이기에 모든 분들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현재 정치적인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대학동아리에서 포스터로 만든 것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는 움직임으로 바뀌면서 이런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한 사람이라도 살아있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제발 한명이라도 더 구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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