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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 보험의 구성을 알아야 보험이 보인다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4. 26.

보험에 대해서 잘 알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자신이 알고자 하는 보험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험료의 구성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의 글들에서 보험의 가입요령이나 보험의 장,단점은 소개하지만

정작 중요한 보험의 구성에 대해서는 소개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보험료의 구성은 보험 설명을 들을 때도 이해가 잘 되고,

기타 다른 금융 상품과의 비교는 물론이고 각종 보험 글을 읽는데 있어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알아둬야 합니다.


그럼 이제 보험료의 구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료의 구성




 

 


보험료는 크게 두가지로 구성됩니다.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입니다.

여기에서 순보험료는 위험보험료, 저축보험료(적립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가보험료는 사업비(신계약비+유지비+수금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식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험료 = 순보험료(위험보험료, 저축보험료) +

            부가보험료(사업비 = 신계약비 + 유지비 + 수금비) 



이제 순 보험료에 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순 보험료는 순수하게 보험에 관계된 비용입니다.

그래서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로 구성이 되는데..

위험보험료는 보험사고의 발생에서 보장해주는 보험금의 재원이 됩니다. 

위험보험료의 책정은 사고 발생의 확률로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암진료비가 1000만원이 드는 보험에 1000명이 가입하고,

0.1%의 확률로 암이 발생한다고 했을 때 1인당 위험보험료가 1만원씩 책정됩니다.

앞으로 일어날 사고에 대해서 미리 확률적으로 보험회사에서 알아보고

확률에 따라 미리 어느 정도의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위험보험료입니다.




저축보험료는  해지시나 만기가 되었을 때 '해지환급금 또는 만기환급금'의 재원이 됩니다.

즉, 위험보험료와는 다르게 저축보험료는 미리 보험회사에 맡겨두었다가 나중에 해지하였을 때

그 비용을 돌려주거나 만기시 환급하여 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또는 갱신형 보험에 있어서 인상되는 비용을 저축보험료에서

미리 빼서 추가로 납입하지 않게 해주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보험 중 중도 사망하였을 경우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재원으로도 사용됩니다.



부가보험료는 사업비를 말합니다.

사업비는 신계약비, 유지비, 수금비 등

보험사에서 영업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계약비는 보험사가 새로운 계약을 유치하는데 필요한 경비로 사용하게 되는 금액이고,

유지비는 점포 유지 및 인건비 등의 보험 계약 유지에 필요한 경비입니다.

수금비는 보험을 수금하는데 필요한 자동이체 수수료 등을 말하는 겁니다.

사업비는 보험과는 관계 없이 보험사가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의 보험료 구성을 살펴보았을 때 보험에는 저축보험료와 부가보험료가 있다는 부분이 

보험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잠시 살펴본다면 만기환급형의 경우 미리 적립을 해놓기 때문에

적립금 활용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것이고..

미리 해지하였을 때 손해가 큰 이유는 사업비는 보통 보험의 초기에 미리 부가가 되는데..

이로 인해서 해지하였을 때 사업지를 미리 제하고 주어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제 다른 글인 

'보험, 중간에 중도해약하면 무조건 손해인 이유- 바로가기'를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보험료의 구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게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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