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는 무엇일까?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이는 보험 청약서를 작성할 때 자연스럽게 정해야 합니다. 

계약자와 피보험자 수익자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보험을 설계하기 좋습니다. 

단순하게 개념으로 따지면 

계약자 : 보험료 납입의 의무를 가진 사람

피보험자 : 보험의 대상이 되는 사람

수익자 : 보험금을 받는 사람

이렇게 됩니다. 그냥 봐서는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니 다음과 같은 예를 보시면 됩니다.

40대 중반 여성 A씨는

종신보험에 알게 되어 남편사망 시 가정의 경제적인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남편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으로 2억원짜리 종신보험에 가입하게 되었다. 

남편이 사망시 보험금은 A씨가 받게 되고, A씨 마저 사망했을 경우 A씨와 남편의 보험금은 자녀가 받게 된다.

위와 같은 경우에서 계약자는 A씨가 됩니다. A씨는 보험료를 납입해야하고,

 A씨의 남편과 A씨는 피보험자가 됩니다. 

남편의 사망시에 수익자는 A씨가 되고, A씨와 A씨의 남편이 모두 사망했을 경우 수익자는 자녀가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가입 후 계약자와 수익자는 배우자, 직계 가족 등의 제한된 범위에서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보험 사기의 가능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더 알아보자면 피보험자, 보험 계약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건강상태나 상황에 따라 보험 가입이 안되기도 합니다.

또 같은 보험이라도 보험료가 더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약내용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고요. 

같은 보험이라고 할지라도 사고나 재해의 위험이 높은 직업의 경우 보험료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또 수익자는 딱 한사람만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 입원, 장해, 만기 등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별로 따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어떤가요? 이정도만 알아도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되시겠죠?^^

보험용어, 잘 알아두면 도움 됩니다.

 

보험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용어들입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보험에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이해하는데 더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런데 보험 용어는 막상 이해하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려운 용어들도 있지만 말이죠^^;;

보험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험의 용어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만큼..

보험 용어들에 대해 잘 공부하여서 꼭 보험에 잘 가입하실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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