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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브랜드, 남용하는것은 아닐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2. 22.

요새 삼성의 내는 제품들을 보면 마치 양산형으로 뽑아낸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왜냐하면 정말 제가 생각해도 너무 많은 제품들을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삼성이 내놓을 갤럭시 브랜드는 아래와 같기 때문입니다.






7가지 갤럭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일단 제조사에서 마음대로, 입맛대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성처럼 여러가지 모델을 양산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OS입니다. 이런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삼성이 내는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3.5인치 - 갤럭시 에이스
4.0인치 - 갤럭시S, 갤럭시 플레이어
4.3인치 - 갤럭시S2
5.0인치 - 갤럭시S WiFi 5.0
7.0인치 - 갤럭시탭
(예정) 8.9인치 - 갤럭시탭 8.9?????
10.1인치 - 갤럭시탭 10.1



정말 엄청나죠?^^;;;

말그대로 3.5~10.1인치 사이의 모든 기기들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노트북과 같은 고성능이 아닌 모바일 기기 중에서는 거의 모든 사이즈를 만들어내는 느낌입니다. 이런 삼성의 무한한 확장력은 몇년 안에 모바일기기 판매율 1위의 삼성을 이룩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단순한 라인업 확장만이 아닌 생태계의 구축과 꾸준한 업그레이드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갤럭시 브랜드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 소프트웨어 지원과 생태계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새 삼성에선 나름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듯합니다. 점점 더 리더스허브나 뮤직허브, 등등 삼성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모든 기기 라인업을 통해서 이룩하려고 합니다. 후에 나오는 갤럭시 브랜드의 모든 곳에 리더스 허브, 게임허브, 소셜 허브, 뮤직 허브등를 장착하게 되겠죠. 갤럭시S2 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만큼 말이죠.

이런 삼성의 선택은 갤럭시만의 또 다른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좋은 구성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잘 지원이 될 경우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서 걱정되는 것은 업그레이드 문제가 있습니다. 갤럭시S의 경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펌웨어를 통해 삼성이 꾸준히 업그레이드에 신경쓴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서 걱정되는 것은 모든 갤럭시 브랜드에서 이 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입니다.

분명히 갤럭시S 하나만 다루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 삼성의 경우 이전 기기들에 대해서 메이저 업그레이드는 잘 안해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전의 기기들은 대부분 마이너 업그레이드라던가 버그를 고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다음 세대 갤럭시 브랜드를 통해서 버리는 것이 아닌 꾸준한 지원이 있어야 앞으로 삼성의 갤럭시 브랜드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갤럭시 브랜드를 너무 남용하는 느낌도 있긴 합니다.




갤럭시라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삼성이 이전까지 내놓았던 어떤 스마트폰 브랜드보다 더욱 히트를 친것은 알겠지만...

너무 남용하는 느낌도 듭니다. 현재 나오는 라인업만해도 7가지 인데... 오히려 너무 분산되는 것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의 느낌인 갤럭시 브랜드를 망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가격이 모두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프리미엄 브랜드는 이어가겠지만.. 너무 많은 갤럭시 시리즈가 삼성에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 한번 살펴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으니 분명히 좋은 부분 역시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갤럭시 브랜드가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고,
또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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