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포스팅들/다이어트 상식

스트레스, 뱃살의 원인이 되는 이유와 대처법! - 다이어트의 주된 적 스트레스!!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1. 20.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렇습니다!

스트레스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스트레스는 적든 많든 간에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스트레스가 비만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사실을?



스트레스가 왜 비만의 주된 요소가 되는 것일까요?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 요새 스트레스 받아서 살쪘어."



이것을 과학적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우리의 살, 즉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계속 이야기 했듯이 다이어트는 과학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먼저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살이 찌는지 그 이유를 설명 드릴까 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바로 코티졸 입니다.



이 코티졸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증가하게 되는데 코티졸이 지나치게 증가하게 되면

몸의 면역성이 떨어지고, 감기 같은 질환에 잘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코티졸이 정기적으로 방출될 경우에는 

불안감, 식욕의 증가, 폭식, 만성피로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심해질 경우 우울증, 정신장애, 수면장애 등이 생깁니다. 



코티졸의 역할
몸의 식욕을 촉진 시키고 지방을 몸에 저장하는 역할을 받는 호르몬.
비상시에는 몸의 외부적 공격을 보호하고 기초체력을 유지시켜 준다.




코티졸의 증가로 생기는 비만을 유발하는 행동.




코티졸이 증가하면 뱃살의 비만 세포에게 혈관에 지방을 배출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렇게 되면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을 위해 단 음식(고탄수화물)을 늘리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어서 뱃살이 찌게 됩니다.




즉, 코티졸은 그물막에 지방이 저장되는 것을 강력하게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고요.

그물막은 복부를 덮고 있는 지방살이고요.

복부의 지방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수록 그물막 지방이 쌓이면서 뱃살이 늘어나는 겁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단 음식이나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즉 육체에서 요구하는 것이기에

어쩔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코티졸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 상황의 징후입니다.

첫째, 뱃살이 찝니다.

둘째, 단음식과 같은 고칼로리(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고 싶어진다.

셋째, 두통이 생기거나 머리카락이 빠진다.

넷째, 생리주기가 변하거나 멈춘다.

다섯째, 잡을 못자거나 집중력이 저하된다.

여섯째, 몸이 무거워진다.





뱃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기 전에 스트레스 상황 부터 막으면 됩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 그리고 살이 빠지기에 가장 좋은 방법

일단 스트레스를 막는 것입니다. 



애초부터 살이 찌는 상황 자체를 막는 것만큼

다이어트를 하는데 좋은 것은 없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의 스트레스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여성의 경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선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둘째로는 대체 음식을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서 식욕이 늘어나고 단음식을 찾는다고 할지라도 식욕을 대체해줌으로서

최대한 코티졸이 몸에 지방을 저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대체 식품으로는 곤약, 토마토 등의 저칼로리 음식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단음식이나 고칼로리,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는 것은

평소에 먹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정신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신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

TV시청, 게임, 스포츠 등 어떤 것도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누워있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이것만 잡아도 다이어트의 첫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제가 이전에도 주장해 왔듯이 장기적인 싸움입니다.



앞으로 제가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단기적인 다이어트 법에 대해서도 

소개를 드리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기적인 다이어트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체질, 생활 패턴을 바꾸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만큼

좋은 다이어트는 없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첫번째, 스트레스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단음식 섭취율이 

남성보다 두배가 높기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것을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이것만 잡아도 다이어트는 성공한 것입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