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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에 추가된 iOS5 31가지 기능 뭘까? - iOS5 Beta1 분석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6. 10.
아이패드2에 iOS5를 올렸습니다. 아직 beta1이고요.현재 찾아낸 몇가지 바뀐 점들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아직 까지 다 찾아낸 것은 아니고..미리 알려진 부분들과 함께 몇가지 알아보긴 하였습니다. 오늘은 여러 설명 없이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늘 대학원 마지막 시험인데...
열심히 공부하다가 포스트 올리는 걸 깜박해서..ㅠㅠ
새벽에 올리고 잡니다..ㅠㅠ


흑흑..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설명없이 곧장 들어가겠습니다^^
iOS5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다음에 아이폰4로 iOS5에 대한 점을 다시 분석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총 200가지의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200가지를 다 찾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서 한 31가지 정도 찾았는데..

한번 200개 찾아낼 때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마저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1) 아이튠즈 없이 활성화 가능.




이제 아이튠즈 없이 활성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아이튠즈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어디서든지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iCloud를 이용할 경우 어디서든지 아이튠즈가 없이도
예전에 제가 사용했던 그대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현재는 아직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키노트에서 설명한 것으로 말하자면 가능한 기술입니다.

단순한 어플의 다운정도가 아닌 설정과 어플의 데이터까지 그대로 복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서 실험은 못해봤습니다.




처음에 아이튠즈 계정을 등록하고.



iCloud를 활성화시키고


파인드 마이 아이패드를 등록하고



사용성에 대한 분석및 보고를 체크하고,



그럼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2) 멀티 태스킹 동작이 기본기능으로.


원래 이전에 Xcode를 통해서 활성화해야지 사용할 수 있었던 멀티태스킹이
이제 정식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더 빨라지고,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심지어는 네손가락으로 다른 어플로 가는 동작이 완전 빨라졌습니다.

이전에는 네손가락으로 다른 어플 멀티태스킹으로 이동할 경우,
아이패드1이나 아이패드2 모두 아주 잠깐이지만 입력이 안 먹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어플로 이동하자마자 입력이 가능합니다.
말그대로 초스피드로 멀티태스킹을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뜻인시 아실겁니다^^





3) 아이튠즈 싱크를 눈으로 확인 가능 및 동기화 시 동작 가능.


이제는 아이튠즈 싱크를 아이패드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의 스샷에서도 보이시듯이 설정 -> 일반 -> iTunes Sync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동기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 기능은 나중에 로컬 데이터에서 아이패드를 싱크할 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아이패드, 아이폰 모두 동기화시에는 아무것도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가능합니다.


동기화 도중에 아이패드를 마음껏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무선으로 동기화를 시키는 기능을 넣으면서 이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당연한 소리지만 동기화중에는 조금 느려집니다.




4) 알림 기능의 변화.


이는 많이 아시는 사실일 겁니다.
알림 기능이 알림센터를 통해서 변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안드로이드를 흉내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 바로 그것이죠.

위에서 슥~하고 드래그하는..^^;;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에도 있지만...

정확히는 애플에서 Cydia에 있는 어떤 개발자를 스카웃해서 넣은 기능입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팅)
소문으로는 그 개발자도 안드로이드를 보고 만든 기능이라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요^^;;

결국 그 소문이 맞다면 안드로이드에서 차용한 것이 맞는 것이죠^^





애플에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알림 방식을 그렇다고 없애진 않았습니다.

위와 같이 알림 기능에서 선택이 가능한데요.


아래처럼 이전 방식으로도.




그리고 배너 방식으로 바꾸면...



아래와 같이 배너 방식으로 다시 변합니다.





그리고 배너 방식을 아래로 스윽~ 드래그 하면 아래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지우고 싶을 경우 오른쪽에 있는 'X' 표시를 탭할 경우 모든 알람을 없앨 수 있습니다.





대기 화면에서도 아래와 같이 알람이 표시가 되게 변하였습니다.



또한 확인을 위해서 스윽~ 하고 드래그 하면

알림을 확인하고자 하는 어플로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5) 단축키 추가

단축키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하고 싶은 단어를 omw를 입력하고 간격(space바) 버튼을 누르면 아무리 긴문장도

미리 입력해둔 단축키에 따라 입력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래와 같이 

'hs'

라는 단어에

'hslifestory'

라는 단어를 입력해놓으면...




나중에 'hs'만 입력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이전에 있었던 스마트 자동완성 기능의 업그레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동완성을 시키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자동완성할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할 경우 아주 빠른 타이핑이 가능할 듯 합니다^^



6) 뮤직 어플의 UI변화



음악이 이전 아이튠즈와는 다르게 변했습니다.




음악 듣는 모습도 변했고요.

이전보다 더 깔끔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beta1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없어진 기능들도 있습니다. 전체 앨범 모드에서 앨범 사진을 더블 탭하면 목록이 나온다던가 하는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나중에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7) 사파리에서 웹사이트 데이터 따로 삭제 가능.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따로 삭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무조건 모든 캐시를 한꺼번에 삭제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사이트만 골라서 삭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는지...

어떤 사이트에 얼만큼 저장되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8) 사파리 뒤로 가기 기능 업그레이드

사파리에서 뒤로 가기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이전에 들렸던 모든 사이트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뒤로 이동이 더욱 편해졌습니다.

또한 앞으로 가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9) 사파리 탭기능 추가.

위의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전과 사파리의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창간 전환이 탭으로 변했는데요. 이렇게 변해서 좋은 점은..

이전에는 창간 이동이 두번 탭핑이었다면 이제는 한번 탭핑으로 변했다는 점.
그리고 예전보다 창을 로딩해놓고 있을 수 있는게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제가 해보기로는 최대 6개 탭을 열어두어도 재로딩이 사라졌습니다.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실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GM 버전이 제대로 등록되면 다시 한번 더 재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10) 사파리 속도 업그레이드.

이것은 나중에 올리려고 하는데..
사파리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체감적으로 느끼기에 뭔가 달라진 느낌이 들어서 실험해본 결과..

놀랍게도 갤럭시S2에 이전에는 졌었지만 이제는 더 빨라졌습니다.
심지어는 HSPA+를 사용하는 갤럭시S2가 그냥 HSDPA를 사용하는 아이패드2와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와이파이에서는 대부분 아이패드2가 더 빨랐습니다.
물론 와이파이에서는 둘 다 워낙 빠르기 때문에 체감은 거의 못하는 수준입니다^^;;

이는 나중에 제대로 된 실험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11) 기기명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기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굳이 아이튠즈가 없더라도 나의 기기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12) 어플마다 사용 공간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플마다 따로 어플 공간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내용에 들어가면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어떤 만큼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아이패드 자체내에서 어플 내부 데이터만 따로 삭제도 가능합니다.


너무 용량이 큰 파일들의 경우 아이튠즈의 파일 공유에서 로딩이 오래 걸렸는데...
(예를 들어 제가 자주 보는 만화책 어플인 코믹질4에서는 용량이 13.5기가나 되서 오래걸렸죠^^)


이제는 아이패드에서 미리 삭제하고 들어가면 로딩이 빨라집니다^^






13) 온/오프 버튼 변화.


뭔가 스샷을 보면서 느낀 분들도 계실겁니다.

기능을 활성화/비활성화 하는 버튼이 더욱 동그랗게 변했습니다^^





14) iMessage 추가

iMessage가 아이패드에서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아이패드2에 밖에 iOS5를 올리지 않아서..

제대로 된 실험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15) iCloud와 연결되는 사진 스트림 추가.

사진 란에 사진 스트림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진 스트림은 iCloud와 연계되어서 모든 애플 기기에서 함께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앨범과 다름 없는데요.

이 사진 스트림이 추가되었습니다^^






16) Store란에서 자동 다운로드 기능 활성화.


이제는 자동 다운로드가 됩니다.
이것이 iCloud가 적용되면서 생긴 기능인데요.

모두 동일한 경험을 하게 하려는 iCloud의 시스템과 연동되는 겁니다.

제가 아이폰에서 예를 들어서 어썸노트를 받았다
라고 할 경우 이 계정의 iCloud와 연계되어 있는 아이패드에서도 자동으로 다운을 합니다.
이는 3G 환경이 아닌 와이파이 환경에서 가능합니다.


물론 셀룰러에서도 가능하게 활성화 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의 데이터 요금은 책임 못집니다^^;;;




17) 트위터 기능 아이패드 어플들과 통합


정확히는 트위터 기능이 내장되었다기 보다는 통합되었습니다.
트위터 정식 어플을 설치하고,

트위터 계정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아이패드의 기본 어플들에서 위치나 사진등을 곧장 찍자마자 트위터에 더 쉽게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 iCloud 기능.

가장 핵심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사실 애플 기기를 한개만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안되겠지만...

두개 정도 가지고 있게 된다면 그 활용성은 정말 넓어집니다.

메일
연락처
캘린더
할일
책갈피
메모
사진


등등 모든 것을 서로 일치 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는 내가 찍은 아이폰의 사진이 곧장 아이패드에 들어가고

내가 만든 페이지스의 문서가 곧장 아이폰에 적용되는 기능을 합니다.


이제는 아이폰에서 사진을 찍고, 곧장 아이패드에서 편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자동으로 더욱 편하게 가능해진것이죠^^)



19) 키보드 분리 기능


아이패드를 세로로 두고 타이핑 할때..

양손으로 잡고 타이핑 하기가 상당히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키보드 분리 기능을 통해서 더욱 더 사용이 편해졌습니다.






20) 키보드 독에서 분리.



또한 분리하고 키도드를 아래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위 아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키보드 아이콘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위와 같이 Dock 고정 및 병합이라는 항목이 뜨고,

여기에서 키보드 분리를 선택하고, 키보드 아이콘을 잡고 위아래로..



아래와 같이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21) 캘린더 UI변화.


캘린더 UI의 색상이 더 밝아지고 이제는 연도별 일정 표시도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iCloud 를 활성화할 경우 아래와 같이 iCloud와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22) Reminders 기능 추가.

리마인더스는 할일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o-Do 기능이죠.

이제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맥과의 연동도 쉽게 됩니다. iCal과도 연동되고, 아이폰과도 연동되며, iCloud와도 됩니다.

이제는 일정을 관리하기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23) 사파리에서 읽기 목록 추가

이제 사파리에서 읽기 목록이 추가가 가능해졌습니다.

읽기 목록이란...

내가 평소에 읽고 싶었던 페이지(RSS)를 따로 등록해서 나중에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비슷한 기능으로는 현재 instapaper가 있습니다만...

instapaper는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아직 사파리는 온라인 주소로 그냥 이동해버리고 맙니다.




25) 사파리에서 읽기 모드

이건 스샷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는데..

자신이 읽고 싶은 본문이나 RSS등을 화면을 키워서 보여줍니다.

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이 모드는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정리할 때 스샷을 찍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6) NewsStand 추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이 힘들것 같은 기능입니다.
(iBooks도 활성화 안되는 마당에..ㅠㅠ)

잡지나 신문등을 구독할 수있게..

그리고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기능입니다.

iBooks의 디자인과 폴더 기능을 합해서 좀 더 편하게 뉴스와 잡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활성화되기 힘들듯합니다..

iBooks부터 우리나라 스토어나 만들어달라구요!!



27) 카메라 격자 무늬 추가

이건 스샷은 없습니다만..

카메라 기능에서 아이패드도 격자로 좀 더 균형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8) 카메라 왼쪽 슬라이드 시 앨범 기능.

이것 역시도 스샷은 없습니다.

카메라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 할 경우 앨범이 나옵니다.


29) 카메라 보정 및 자르기 및 회전 기능 추가

카메라에 고화질 모드로 보정 하는 기능과

자르기 및 회전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30) 자동 업데이트 기능.

안드로이드에서도 있는 기능이지만...

와이파이 연결시 자동으로 OS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31) 사진에서 앨범 추가 기능.

이제는 사진에서 따로 앨범을 추가하여 생성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찍은 사진이나, 스크린 샷 사진이든 상관 없이

앨범을 따로 만들어서 구분해둘 수 있습니다.


*스샷이 없는 기능들은 나중에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바빠서 제대로 올리질 못했네요..ㅠㅠ

추가글 : 그리고 오늘 돌아다니면서 또 몇개 더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iOS5가 GM 버전까지 나오면..
제대로 아이폰4용 iOS5도 정리해서 제대로 올려야겠네요~

지금까지 찾은걸로는 아이패드2에서는 50가지 정도 변화가 있는데..
아이폰4까지 합해서 200가지 인가 싶네요^^

이전에 iOS2 -> 3에서는 100가지 기능이었으니..
이번에는 둘이 합쳐서겠죠?^^;;(아닐 수도 있고요~-3-)


마치면서..




iOS5는 사용해보면 많이 변한 점이 없습니다.
iOS 자체는 이전보다 조금 더 편해졌을 뿐이지 완전히 달라진 면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iOS3 -> iOS4 급의 새로운 느낌은 사실상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빨라졌다는 점.
그리고 더욱 편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서드파티의 좋은 기능을 가져온 것.
그리고 다른 OS의 기능들을 차용하는 것.

이것이 이번 iOS5를 요약할 수 있는 두 문장 같습니다^^


이번 iOS5에서는 다른 OS의 기능을 차용한 것들이 보였는데요.

안드로이드의 알림기능과
윈도우폰7의 사진기능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 시 앨범 기능

등 입니다.


저는 오히려 OS가 서로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더욱 발전해나가면..
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iOS도, 윈도우폰7도, 안드로이드도,

모두 완벽한 OS가 아닙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빨리 빨리 흡수하고 발전했으면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좀 더 여유 있게 더욱 자세히 분석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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