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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올해의 노래 선정 논란, 팬이 많은 것으로만 된걸까? - 엑소 올해의 노래 선정 이유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2. 29.

이번에 2013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엑소의 으르렁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번에 엑소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말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상 올해 가장 이슈가 된 노래라고 한다면 으르렁뿐 아니라 크레용팝의 빠빠빠도 있고, 최근에 유투브에서 상을 탄 소녀시대의 I Got a boy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노래들이 올해의 노래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뽑힌 올해의 노래 후보들은 대부분이 아이돌노래로 가득차 있었을 뿐 아니라 시스타를 제외하고는 전부 남자아이돌 그룹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생각 외로 모르는 노래가 많았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엑소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다보니 당연히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엑소가 12년만에 100만장을 판매한 것도,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것도 모두 팬의 힘이 없었다고는 말 못할 겁니다. 당연히 엑소가 인기가 많으니 팬들이 투표를 많이 했을 테고 이것이 올해의 노래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 그런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었던 것이지요. 이것은 팬 빨일 거다 라고 말입니다.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엑소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것. 팬들의 투표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겁니다. 이부분은 엑소 팬들도 알고 가야 할 겁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엑소가 이번에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기에 반드시 부족했던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엑소는 올해 12년만에 최초로 100만장 앨범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친필편지등의 새로운 패키지로 구성된 나름의 전략도 있었지만... 엄청난 인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기록입니다. 엑소의 인기가 현재 이정도라는 것을 인정하면 엑소의 으르렁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기에는 부족하지만.. 엑소 자체가 올해 최고로 이슈가 되었던 그룹. 올해의 가수 등으로 선정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최근 분위기를 보아하면 수 많은 아이돌 그룹 중에서 엑소가 정말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데뷔한지 얼마 안된 그룹치고는 정말 엄청난 인기인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엑소의 으르렁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것은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그렇다고 엑소라는 그룹 자체에 대한 평가를 저평가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솔직히 올해의 노래 선정된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팬심은 있었다고 팬들도 인정해야 할 부분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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