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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우울, 원래 그런 모습은 아니었을까? - 소녀시대 태연 우울한 방송표정, 욕해야만할까?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4. 3. 22.

예전 소녀시대의 태연을 생각하면 우울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태연은 밝은 표정을 가진 여자 아이돌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예능에도 많이 나갔고, 라디오 뿐 아니라 방송 여기저기에서도 섭외 1순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예능감도 좋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노래도 잘하기 때문에 소녀시대에서도 메인보컬을 맡고 있어서 소녀시대에서 인기는 거의 지속적인 1순위를 지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태연이 최근에 우울하고, 방송태도가 좋지 않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방송태도가 좋지 않다고 보이는 이유는 방송할 때의 표정에서 나옵니다. 태연의 최근 모습을 보면 확실히 이전보다는 방송 표정이 안 좋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팬들을 조련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표정이 다양하고 많이 웃던 태연인데.. 최근 방송들을 보면 대부분 가만히 있거나, 우울한 모습으로.. 때로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정말 웃길때는 가끔 웃을 뿐이지요. 




사실 태연은 예전에도 방송 중 무표정에 턱을 괴거나 하는 모습으로 인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태연의 방송태도에 대해서 좋지 않다고 비난한 적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전 초반의 모습에 비해서 태연이 무표정을 가지고 있거나 방송을 약간 힘들어하는 표정을 짓는 부분이 가끔 저도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과연 꼭 욕해야만 할까 하는 것입니다. 태연 역시도 사람입니다. 피곤할 수 있고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이라면 자신이 프로라면 방송이라는 무대에서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그런데 많이 힘들고 피곤하다면.. 꼭 좋은 표정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라디오스타와 이전 방송과 이슈되었을 때의 사진들을 보기도 하였고, 이전에 방송에 나왔던 태연의 모습을 보았는데... 태연이 원래 밝았다가 최근에 거만해진것이 아니라.. 원래 태연의 성격 자체가 우울한 것에 빠져드는 성격이었는데..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을 안 보이려고 하였고, 최근 들어 방송이 익숙해지니까 우울함에 빠졌을 때의 표정이 드러나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태연의 방송태도를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한건 잘못한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너무 많이 뭐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그녀에게도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우울함에 빠져드는 성격이라는 태연에게는.. 팬들의.. 혹은 안티들의 너무 심한 이야기가 더욱 아프게 해서 안 좋은 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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