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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이야기

통신3사, 4월부터 문자메세지 무료로 전환하는 이유

HS다비드 2012.01.21 06:12

국내 통신업자들이 엄청난 결정을 내리는 듯합니다. 4월부터 RCS(Rich Communication Suite)라는 국제 표준 방식을 통해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고, 이것은 통신사간의 무선 표준 기술이라고 합니다. 즉, 메세지, 비디오, 파일 전송 등의 기능을 사용해줄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이 카카오톡같은 서버를 통신사에서 각자 서로 가지고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서 3G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취하려고 한답니다.(관련기사)






어차피 줄어가는 문자 수익, 다른 것들에게 뺐기느니..

 




사실 이렇게 통신사들이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점점 문자 수익이 터무니 없이 줄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서로 카톡과 같은 인스턴트 메신저 어플을 통해서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문자를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저 역시도 왠만해서는 카톡을 사용하게 되며, 업무나 광고를 제외하고서는 문자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아마도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더 심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최근들어서는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역시나 통신사들이 어차피 망을 제공해주고 그 안에서 카톡과 같은 서비스가 이루어질거라면 본인들이 정식으로 서비스를 해버리겠다는 것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기도 하지만 괘씸하기도 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진작부터 문자 요금 인하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문자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망에서 데이터 전송만되는 것인데, 그것을 구축해놓은 상태에서 말 그대로 정말 무료로 돈을 챙긴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꽤나 논란이 있었고, 결국 통신사들은 문자 요금을 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줄이긴 했습니다. 물론 10원 정도를 원했지만 결국 20원으로 내린 것으로 마무리 됐죠.

그런데 최근들어서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문자 수익이 엄청나게 줄어버리니까... 이제서야 이런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도 조금 괘씸하고.. 또한 2G 이용자들은 안된다는 것도 상당히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자신들의 수익에 따라서 움직이는 모습이네요.


아이메세지처럼 문자에 통합해서 사용하게 해준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점




하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이런 서비스는 사용자입장에서 상당히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아이폰사용자 끼리는 카톡보다 상당히 빠르고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iOS에 한해서 라는 것이 아쉬운 점이긴 하죠. 하지만 만약 통신사에서 자체적으로 가능해진다면 이것은 또한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고, 무엇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카톡에서 약간은 벗어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문자 사용료 역시도 상당히 아끼게 되겠죠.



방식을 어떻게 하는지가 가장 관건



그러나 역시나 걱정되는 것은 이것이 망자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제조사에서 부탁해서 문자함에다가 포함되는 서비스라면 결국은 기존 카톡 서비스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일단 애플에서는 허락해주지 않을 것이고, 소니, HTC, 모토롤라 등의 외국 기업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괜시리 또다시 통신사에서 만드는 어플을 강제적으로 통합하게 되서 새로운 WIPI의 탄생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말이죠.

 그래도 이 서비스가 잘 완성된다면 분명히 저희들에게는 좋은 일이 될테니... 한번 2월달에 SK에서 발표하게 될지도 모르는 서비스를 한번 기대해보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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