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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 7폰,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 홈피에 무단 홍보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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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식입니다.


어제 엔가젯에 올라왔었던 소식인데..



윈도우 7 홈페이지에서 허락도 받지 않고 앵그리 버드의 아이콘을 사용해서 개발자가 좀 화났다고 하더군요.


앵그리 버드로 유명한 개발회사인 Rovio Mobile 측에서 항의를 했고, 트위터로 우리는 우리의 게임을 마케팅에 사용하도록 허락한 적도 없는데 MS에서 멋대로 올린 것에 대해서 분노를 표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재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스티브 발머가 이로 인해 살짝 긴장했다고 하더군요^^


흠... 솔직히 앵그리버드 정도의 매출이면 왠만한 게임회사 맘 먹을 정도의 엄청난 매출을 올렸을 텐데....



솔직히 현재 매우 늦게 출발하는 MS로서 앵그리 버드를 만든 Rovio Mobile 같은 회사에게 잘 못보인다면 안 좋을텐데... 좀 아쉽네요.



그리고 솔직히 현재 MS가 한 행동은 잘 한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올린 사진이나 글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좀 기분이 상할 것 같습니다. (앵그리버드급의 게임이라면 솔직히 MS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홍보로 사용한 것 맞죠.)



MS의 안타까운 점은 너무 급한 나머지 허락을 받지 않고... 다른 회사의 의사를 무시했다는 점인 것 같네요.



앞으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MS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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