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포스팅들/소니 NEX-5RL

NEX-5R, 내 생애 첫 미러리스 카메라를 열어보다 - NEX-5RL 개봉기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7. 19.


모두모두 DSLR을 사고 들고 다닐때..

저는 DSLR이 이상하게 싫었습니다.

무겁고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계속 잘 찍고 싶은 마음에 DSLR을 계속 알아보던차에..


미러리스 카메라의 출시 소식을 듣게 되었고,

역시나 가볍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무선으로 사진을 주고 받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저는..

꼭 Wifi 기능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터치스크린 기능까지 말이죠.

그래서 결국 NEX-5R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더 저렴한 가격의 NEX-3N을 생각해보았지만...

저에게 Wifi와 터치스크린의 매력은 매우매우 컸기 때문에 결국 NEX-5R로 골랐습니다.

사실 개봉기에서는 NEX-5R로 찍은 사진은 볼 수 없으실 겁니다.

왜냐! 사실 저는 지금 카메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뉴비뉴비이기 때문입니다!...ㅠㅠㅠㅠ


나중에 더 익숙해지면 제대로 된 리뷰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개봉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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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NEX-5R은 번들렌즈킷이라고 해서 정확히는 NEX-5RL이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6~50mm의 줌이 가능한 번들렌즈가 함께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롯데아이몰에서 7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덕분에 

16기가 Class 10짜리랑 UV필터, 터치스크린보호필름, 휴대용 카메라 가방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가방에는 제공되는 킷의 주요 구성품이 보입니다.

외장 플래시와 번들렌즈(16~50mm), 본체입니다.

상자에는 블랙이 있지만..내부는 화이트입니다.

처음에는 블랙이 온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내부는 하얗고 하얀 화이트였습니다^^




뒷면에는 각종 사양과 악세사리들이 적혀 있습니다.

딱 보면

배터리팩

케이블

CD-ROM

플래시, 렌즈 기타 등등... 여러 나라 말로 써 있습니다.(왜 한글은 없는거야!ㅠㅠ)





옆면에는 추천 악세사리로 뷰파인터와 또 다른 플래시를 광고합니다.

깨알같습니다.





역시나 내부상자에도 마찬가지로 악세사리 홍를 합니다.

틈새틈새 계속해서 악세사리 광고를 하는걸 보면 악세사리가 많이 남나봅니다.

정보 제공보다는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니... 저도 속물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ㅠㅠ




보증서와 CD등을 들어서 상자 뚜껑을 다시 한번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왠지 롯데아이몰에서 개봉품을 팔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렸는데..

지금보니까 뭔가 손떼가 느껴집니다..

이상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카메라는 잘 구동되었으니 만족하는걸로 퉁.




안에 있는 구성품입니다.

스트랩

배터리

CD

악세사리추천카달로그

간단한 메뉴얼

카메라 본체 + 번들렌즈

플래시

어덥터 등이 있습니다.



플래시는 아래와 같이 센스있게 커버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플래시를 드러내는데...




플래시 커버가 넥스트랩 같은데 같이 끼워놓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촬영하면서 영 거슬려서..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합니다.




어덥터에는 SONY로고가 찍혀 있습니다.

예전에 워크맨 당시에는 저 로고만 보면 가슴이 두킁두킁 거렸는데..

지금은 그냥 그럽니다.





여기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USB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솔직히 편리하진 않습니다^^




전원, USB케이블입니다.

카메라와 같은 색들로 맞춰주는 센스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입니다.

용량이 1080mAh입니다.

최대 330장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330장 찍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연속해서 계속 찍어대면 가능할 것 같은데...

중간에 확인하거나 다른 작업하면 330매까지 촬영은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카메라를 살펴보겠습니다.




카메라는 옆에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와이파이, HDMI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터치 스크린으로 되어 있는 LCD패널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여 셀프카메라 촬영에 매우 유용합니다.




배터리를 넣는 부분에 SD카드도 같이 넣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넣고 반드시 LOCK으로 해주는걸 잊지 말아주세용

(참고로 저 일련번호는 이미 제가 써버려서 정품 등록 안됩니다.)




LCD화면은 아주 잘 나옵니다.

처음에 CARD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켜봤습니다.




카메라 윗면에는 스테레오 마이크와 함께

사진 재생 버튼, 각종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펑션(FN)버튼, 녹음 버튼, 조리개값 조절 다이얼이 있습니다.

MOVIE버튼은 녹화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렌즈캡과 본채를 분리해보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렌즈 캡 내부에 SONY로고가 역시나 박혀 있습니다.




후면 부에는 각종 다이얼 조그와 다양한 역할을 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대부분 메뉴와 뒤로가기로 활용되는 버튼 두개는...

실제로 터치 스크린이 있다고 하지만 터치하는 것보다 더 접근성이 편하기에

터치스크린보다 많이 사용됩니다.




NEX-5R은 셀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LCD화면이 있는데요..

저는 셀카 찍는걸 별로 안 좋아하기에..

거의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NEX-5R은 이게 정말 100만원짜리 구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단순하고 간단하긴 하지만..

카메라 성능을 제가 잘 활용하지 못하더도 충분히 사진이 잘나온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생애 첫 미러리스 카메라를 열면서 많이 두근두근 거렸는데...

이걸 이제 어떻게 배워가고 또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줄걸 생각하니..

더 떨립니다^^



확실히 휴대폰에 비해 아는게 적다보니 뭘 어떻게 적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그럼 앞으로 NEX-5R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가게 될 수록 이것저것 적어볼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 바로 내일은 더 나은 블로깅을 위한 비접촉식 온도계 리뷰를 NEX-5R로 처음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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