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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T,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 - 각 통신사별 브랜드 네임 및 이름 뜻 알아보기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4. 28.
그런 생각해보신적 없나요?

SKT는 뭐지?
KT는?
그럼 LGT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SK텔레콤, LG텔레콤의 약자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맞습니다. 맞긴 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나름대로 통신사 별로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한번 각 통신사별로 어떤 뜻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SKT는 SK텔레콤이 맞습니다.

 



SKT는 당연한 것이지만 SK텔레콤의 약자 입니다. 줄여서 SKT라고 많이 부르기도 합니다. 1984년에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는데.. 1994년 선경그룹(현 SK그룹)으로 인수되면서 민영화 된 기업입니다.(출처 - 위키피디아)

딱 여기에서 감이 오시죠? 맞습니다. SK는 선. 경.의 약자입니다.

즉 SKT는 선경텔레콤을 의미하는 거죠^^

SKT는 현재 모바일 사업에 있어서 'T'라는 브랜드 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급화 전략을 꿈꾸고 있으며 실제로 CF도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조금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모바일 KT는 본래 KTF였습니다.

 




사실 KT는 이전에는 전화국으로 많이 인식이 되었습니다. 이 KT는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통신입니다. 바로 KT는 Korea Telecom의 약자입니다. 원래는 KT는 유선을 담당하고, KTF는 이동통신을 담당했었습니다. 하지만 KT는 2009년 자회사인 이동통신사 KTF를 합병했습니다. 그 이후로 유선이든 무선이든 모두 KT라는 회사 아래에서 사용되는 것이고.. 최근에는 Show라는 이름에서 Olleh를 사용하며, 전화, 인터넷, 핸드폰 모두 Olleh로 통합해서 사용중입니다. 유선은 (Olleh Home), 무선은 (olleh Mobile)로 사용중입니다.(출처 - 위키피디아)


KT의 경우 올레라는 이미지 속에서.. 재미있는 CF는 많이 만들어내고 있지만, 실제로 약간 저렴해보이는 광고로 인해서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LGT는 아시다시피 LG그룹 계열사입니다.

 




사실상 LG라는 이름을 국내에서 모르는 분들은 없겠죠? 그러므로 당연히 LGT는 LG 계열사라는 것을 알고 계시겠죠.


국내에서는 2위의 전자 업체가 통신계에서는 3위라는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3위라고 하더라도 엄청난 수익을 자랑하고는 있죠. 3사가 워낙 통신계 자체를 주무르고 있으니까요.


LG는 원래 럭키골드스타를 의미합니다. 원래 럭키화학공업사로 시작한 LG년 95년에 LG라는 브랜드 네임을 채택하게 되었죠. 그리고 어떤 분들은 LG가 아예 GS로 변한 것이 아닌가 하는데.. GS는 원래 LG의 동업자인 구인회 회장과 허만정씨로 인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여기에서 구인회 회장 일가가 경영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 허씨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고자 하면서 계열 분리가 된것이 바로 GS칼텍스, GS리테일 등인 것이죠^^(출처 - 위키피디아)

 
아무튼 이 LG는 말 그대로 LG텔레콤을 의미하며. LG는 럭키금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쪽에서 LGT는 'OZ'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중입니다.



SKT-KT-LGT의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

 


사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재미있는 통신사별 이름 뜻 때문입니다. 언제 한번 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작성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밑밥을 좀 깔고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통신사의 경우 엄청나게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익이 올라가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이 옮겨가면서 더욱 더 큰 이득을 취합니다. 항상 징징 거리지만 사실상 엄청나게 고객들을 털고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일부 사람들이 이런 통신사의 모습을 조롱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KT
K : 고객을
T : 털자

SKT
S : 신명나게
K : 고객을
T : 털자


LGT
L :로또도 안되는데
G : 고객이나
T : 털자



재미있죠? 좀 씁쓸하지만... 사실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LGT는 요새 LGU+로 바꾸면서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LGU+
L : 로또도 안되는데
G : 고객을
U : 우리도 털자
+ : 쟤들보다 더(+)




어떤가요? 여러분은 정말 통신사에게 털리는 느낌이 들긴 하나요?
저는 이거 처음 만든 사람 진짜 천재라고 만들어주고 싶을 정도로 공감하긴 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통신사의 요금이나.. 제조사의 출고가 등 우리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구린 무언가들이 많긴 하죠. 거기다가 요새 출고가는 내리지만 실제 고객 실구입가는 같거나, 오히려 비싼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돈을 탈취해갔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룰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은 간단하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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