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포스팅들/갤럭시탭

갤럭시탭, 바쁜생활 중 이런점이 편했다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11. 18.
제가 이제서야 밖에서 떠도는 생활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마음을 잡고 제대로 된 포스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탭에 대한 이야기 말고도 몇일 전부터 계속 쓰고 싶었던 다른 이야기도 작성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는 제가 5일이라는 기간 동안 돌아다니며 집에 잠깐 밖에 들리지 못하는 바쁜 시간 동안 갤럭시탭을 사용하면서 느낀 편리하고 좋은 점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래에서 소개 되는 기능은 갤럭시S의 특징과 거의 같습니다. 왜냐하면 갤스와 갤탭의 차이는 정말 딱 화면 크기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사양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면을 말하는 겁니다^^

사실상 어플도 거의 비슷하고, 기능도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름이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무인코딩 환경. 바쁠 땐 한번에 넣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인코딩입니다^^ OPlayer나 VLC등 여러가지 무인코딩 프로그램이 나왔지만 아직 720P를 돌리기는 무리인 것이 현실이지요^^


하지만 갤럭시탭에서는 720P는 물론이고 1080P 영상도 아주아주 잘 돌립니다. 아래에서 한번 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아주 잘 돌아갑니다^^ 자막도 잘나옵니다. 싱크도 잘맞고요.


언제든지 맘에 드는 영상을 받자마자, 혹은 아예 다운 받을 때 애초부터 갤럭시탭에 다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최고의 장점입니다. 덕분에 바쁜 5일간 새벽에 도착하는 생활 속에서도 돌아다니면서 시청할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빠르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720P 영상과 1080P 영상을 아주 잘 돌리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인치도 스마트폰에 비해 꽤 큰 화면이기에 1080P로 보는 것도 임펙트 있게 볼 수 있습니다.






놓치기 싫은 드라마.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저는 DMB를 가지고 있는 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안테나를 항상 달고 다녀야 하는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은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면도 큼직하고 생각보다 깍두기 현상도 크지 않습니다. 이번에 역시 돌아다니면서 DMB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서 쏙~ 하고 뽑으면 나옵니다. 상당히 편리하죠. 아. 물론 상당히 얇아서 불안불안하긴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더 많이 뽑을 수 있지만 사진 찍기 편하게 짧게 뽑았습니다^^




또한 확대 축소가 자유롭다는 것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 너무 큰 화면이 아니더라도, 꼭 와이드 화면이 아니더라도 깍두기 현상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상당한 배려를 한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덕분에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자이언트'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_+



플래시의 구동으로 거의 완벽한 인터넷을 이동 중 가능합니다.


사실 이건 프로요를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모두 느끼고 있는 것이겠지만... 인터넷을 하면서 자유롭게 플래시를 본다는 것은 보통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인터넷 면세점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대학원 홈페이지, 플래시로 도배된 사이트 등등 조금 느리지만 모두모두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엑티브 엑스를 지원하는 곳은 아직 힘들고, 플래시 게임은 어렵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잘 돌아가며, 소리도 잘나옵니다. 저는 사실 플래시 짤방이나 유머를 보는 걸 많이 좋아하는데... 덕분에잘 보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짬짬히 갤럭시탭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집에서 인터넷 하는 것처럼 편하게 인터넷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인터넷 플래시 플레이 영상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까페의 유머 게시판에 있는 '노바디 새로운 안무'라는 플래시입니다^^ 
잠시 감상해보겠습니다^^




돌아다니며 양복 안주머니에 넣을 수 있으니 편합니다.


갤럭시탭은 확실히 포켓 디바이스입니다. 바지 뒷주머니는 부실 가능성이 있으니 안 넣는 것이 좋고요.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에 항상 자켓을 걸치고 다닐 때는 정말 좋습니다. 안 주머니에 쏙 들어갑니다. 물론 여자들 옷에는 안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자켓 중 조금 작은 95가 있는데... 거기에도 안들어가더군요^^ 하지만 그외에는 거의 모두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이 쏙~ 넣어서


딱 들어가네요^^



제가 몸이 좀 말라서... 보통 95나 작은 95를 입는데..... 우리나라의 왠만한 성인남성분들이라면 다 들어가겠더군요^^
이런 점도 이동 중에 상당한 편리함을 줍니다.


그치만 아쉬운건... 앉았을 때 겨드랑이에 걸쳐지게 되어서 안타깝다는 겁니다...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이 부분은^^;;


그리고 가죽 케이스나 다이어리 형식의 케이스를 끼울 경우 안 주머니에 안들어가는 현상이 생기니 참고 바랍니다^^;;


화면의 크기 차이로 생각보다 더 큰 기쁨이 생깁니다.



갤럭시탭은 바쁜 생활을 하시면서 집에 조금 밖에 못들리고,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심심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기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언급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갤스와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갤스와 다른 점이 없지요. 하지만 위의 모든 점이 화면이 더 크다는 이유 하나로 더욱 편하고 빨라집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거나, DMB를 보는 것도 훨씬 재미있고 역동적이죠^^


하지만 갤럭시탭을 이렇게 편하게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하는 점이 있으니
.....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의 가격이 생각보다 싸다는 점. 그리고 갤럭시탭은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입니다.

만약 갤럭시탭의 가격이 비싸지만 않았다면 위의 여러가지 이유로 추천드리겠지만... 갤럭시탭은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제가 '완전 최고에요! 꼭 구입하세요!'라고 말씀드리기 뭐한 기기입니다^^;;

앞으로도 시간은 많이 있으니 제가 앞으로 올리는 아이패드와의 비교기, 갤럭시탭의 여러가지 활용용도와 편한 점과 불편한 점 등등을 읽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포지션이 전혀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는 비슷한 기기로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이 유일하니 많은 분들의 혼란을 최대한 줄여드리기 위하여 비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항상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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