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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앱스토어 드디어 개장!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1. 7.

2011년 1월 6일(한국날짜)로 드디어 맥 앱스토어가 개장되었습니다~ 짝짝짝짝~^^


현재 약 10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작되었고, 앞으로 더욱 더 업데이트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 개인 개발자들의 참여도 또 활발해 지겠죠?



사실상 PC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거 뭥미?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일 수 있겠는데요.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맥 앱스토어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앱 스토어와 같은 시스템을 맥OS인 OSX에서도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어플리케이션 장터가 맥 컴퓨터용으로 나온 것이죠^^


저는 맥 앱스토어가 나오길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이유로는 이제는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결제하기가 더 수월해 진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애플 계정을 통해서 기프트카드로도 구입이 가능해질 테니까요^^;; 이건 근데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고요~

둘째 이유로는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이라던가, 추천어플리케이션을 등을 굳이 커뮤니티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맥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유저가 적기 때문에 추천 어플이나 여러가지 어플들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 구글링을 통해서 겨우겨우 찾아 들어가 결제하고, 다운 받는 형식이었죠. 정식으로 나오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지라도 패키지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거의 구할 수 없었기에 구입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네요^^

셋째 이유로는 어플리케이션 가격들의 다운입니다. 기존 어플리케이션에 비해서 패키지로 나오지 않을 경우 분명히 가격이 패키지보다는 낮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데.. 과연 이건 정말 얼마나 낮아질지.. 한번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맥 앱스토어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살펴 보겠습니다.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거의 흡사한 구성, 직관적입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서 맥 앱스토어를 다운 받았습니다^^




실행해보았습니다.

아래는 맥앱스토어 첫 화면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폰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모습 일 겁니다~
 iTunes를 통해서 들어간 iTunes 스토어와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알고 있는 맥 어플리케이션보다 

훨씬 더 많은 맥용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사실에 기뻤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맥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또한 맥용으로 여러가지 게임들이 있고, 사실 앵그리 버드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 중독성 게임을 컴퓨터에 앉아서 까지 하라니... 정말 무섭네요..^^;;


아무튼 위의 섹션을 보면 
추천항목, 인기항목, 카테고리, 구매내역, 업데이트 순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인기항목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유료 어플 중 가장 인기 많은 순, 무료 어플 중 인기 많은 순, 현재 판매율이 높은 것 등으로 나눠집니다. 이 역시도 아이폰 앱스토어와 비슷합니다.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이 나눠집니다.



세부사항으로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이 나눠져 있습니다. 역시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어플리케이션을 찾으러 힘들게 구글링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ㅠㅁㅠ



이제 한번 다운을 받아보겠습니다. 무료 어플 중 가장 탑에 있는 트위터 어플을 받아보겠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스크린샷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다운은 위에 있는 Free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다운이 됩니다.

다운을 받으면 

아래와 같이 독에 추가되면서 다운 받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맥 앱스토어에서도 설치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 다운 받게 되면 구매내역에서 다운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맥 앱스토어도 아이폰처럼 국가별로 나눠져 있는데요. 한국 앱스토어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그래도 영어만 가득한 것보다 몇개는 한국어가 보이니 보기 좋네요^^ 아직 다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이 역시도 아이폰 앱스토어처럼 앱스토어마다 어플이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부분들이 모두 채워졌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상 맥 앱스토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 보았는데요. 역시나 제가 기대하던 부분들이 거의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패키지 가격이 낮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애플의 어플리케이션만 그렇고 앞으로 나올 어플리케이션들은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더 신기한 것은 애플에서 정식으로 한국에서 패키지로 iLife를 구입하는 것보다 미국 계정으로 기프트 카드를 구입해서 사는 것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겠네요~

기프트 달러 50달러는 6만원 초반이면 11번가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50달러정도면 iLife를 구입할 수 있고... 한국에서 순수하게 구입할 경우는 7만 5천원이니... 앞으로 왠만해서는 미국 계정을 통해서 구입해야 겠네요^^



이제 맥 앱스토어가 나왔으니 맥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조금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신기한 어플리케이션 보다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무료도 지금 많은 것 같아서 마구 구입 욕구가 생기면서...


아이패드에서도 이제 더이상 구매할 것이 별로 없어서 지름신이 사라졌던 저에게... 다시 한번 쇼핑홀릭에 빠지게 해줄 녀석이 나타났네요^^;;;


그럼 나중에는 맥의 어플리케이션도 소개하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새해 첫 다음 메인에 선정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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