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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결된 아이폰4S 배터리소모, iOS5.1에선 가능할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12. 4.

최근들어서 아이폰4S의 배터리에 대한 문제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편입니다. 실제로 저도 아이폰4S를 사용하고 있는데 저 역시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배터리 문제, 그리고 하울링이나 화이트 노이즈를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어느 정도 겪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배터리 문제를 사실상 거의 갤럭시S2를 사용할때와 비슷할 정도로 꽤 빠르게 닳게 되는 편입니다. 실제로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배터리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있고, 아이폰4를 사용할때보다 배터리 소모가 꽤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제각각, 고쳐질 수 있는 문제인가?

 



정말 중요한 문제는 이것이 증상이 제각각 이라는 겁니다. 위치 서비스에서 시스템쪽을 끄면 더욱 더 빨리 해결된다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Siri의 기능을 제한하면 배터리 소모가 줄어든다는 사람도 있고... 제각각 입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필요한 위치 서비스들을 제외하고서는 거의 다 끈 상태입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크게 빨리 닳는 것 같진 않지만.. 이전에 아이폰4를 사용할때보다는 확실히 체감적으로 빨리 닳게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정말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iOS5베타를 사용하는 몇몇 분들의 말로는 아이폰4는 분명히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아이폰4S에서는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고, 아직 여전히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분들도 있어서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아이폰4와 거의 비슷한 배터리 소모 하드웨어. 결국 소프트문제일 가능성이 높은가?

 




이번에 해외에서 나온 기사를 살펴보면 아이폰4S의 배터리 문제가 소프트웨어의 특히 iOS5의 새로운 iCloud와 함께 싱크를 많이 하게 되면서 푸쉬를 많이 불러들이는 소프트들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iOS5로 업그레이드 되면 생긴 싱크 기능들과 소프트웨어의 수 많은 푸쉬는 배터리 소모를 늘리는 분명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관련링크)


또한 실제로 아이폰4S를 분해해서 확인해본 결과 아이폰4와 배터리에 있어서 크게 다른 점이 없기에 결국은 이것은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역시나 빠른 시일내에는 어려울 것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여러가지로 테스트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강자 애플이 소프트웨어로 곤란한 지경을 겪게 되는...


 

이것이 소프트웨어로 인한 문제라면 참 아쉽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강자라고 불리는 애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배터리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 실사용자로서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빨리 이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어서 배터리의 소모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폰4S 실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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