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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작아졌지만 여전히 괴물 배터리 자랑하는 이유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1. 4.

아이패드 에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블렛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정말 '에어'라는 말이 어울리는 기기입니다. 가벼워지고, 작아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빠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작아진 만큼 아이패드의 배터리 타임이 줄어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에서는 그런 것을 전부 고려라고 한 듯이 배터리 시간에 변화가 없음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실험을 했는데... 이전과 배터리 타임이 오히려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이전 아이패드보다 작은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32.4W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3세대는 42.5W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32.5Wh Vs 42.5Wh는 꽤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애플은 이전보다 저전력 플랫폼을 채용함으로 배터리 타임은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MDM 9615M은 28nm 공정으로 생산되었고, 아이패드3에 사용된 퀄컴 MDM9600은 45nm 공정으로 생산된 것입니다.





실험한 방법은 핫스팟 테더링입니다. iPad3에서 LTE로 50KB/s의 데이터를 전송했을 때 1회 완전 충전 시 총 25.28시간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에서 동일하게, 2배 빠르게 LTE로 100KB/s의 데이터를 전송했음에도 불구하고.. 24.08시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배나 빠르게 전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굉장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가 혹시라도 배터리 타임이 적으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생각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여전히 강력한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고... 거의 괴물과 같은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에그를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 가방에 아이패드 에어를 넣어놓는 것이 더 오랜 시간 테더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아이패드 에어를 제 손에 넣고 저도 사용하고 싶네요^^ 처음에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생각했지만.. 워낙 에어가 가볍고 잘 나오다보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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