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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아이패드1과 외형 비교해볼까? - 아이패드2 화이트 3G 64기가 개봉기 및 아이패드1 3G와 비교기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5. 2.

아이패드2 32기가 와이파이 버전을 미국에서 구입하고, 또 판매한 다음에 다시 아이패드2를 구입하였습니다. 이번에는 3G 64기가 버전을 구입하였죠. 정말 제가 생각해도 심각한 기변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네요~^^ 하지만 이게 제 취미이기도 하고... 제 이런 취미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게 또 나름 저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마침 이번 아이패드2의 경우 국내 정발판으로 따진다면 제가 18번째 개통자가 되었는데요~ 정말 재미있는건 18번째로 개통해도 저에게 큰 이득이 없다는 것이죠. 심지어는 KT에서 런칭행사를 하면서 준 가죽케이스는 정말 안 좋은 케이스라서.... 이걸 블로그 이벤트로 드리기도 민망할 정도네요 정말...

KT 런칭행사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갤럭시S2에 대한 포스팅으로 뜨거운데요~ 사실 저도 갤럭시S2가 상당히 흥미롭긴 하지만 아이패드2 역시도 그에 못지 않을 정도로 인기 있을만한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이패드1과는 비교했을 때의 체감 속도는.. 아마 아이패드1을 사용해보신 분들일수록 더욱 잘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확실히 이건 직접 사용해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오랜 시간 사용하다보면 아이패드1과는 다름을 느낍니다. 또한 아이패드1을 사용하다가 아이패드2를 사용하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더라도 2를 일주일간 활용하다가 다시 아이패드1을 사용했을 때는 상당한 속도의 다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1의 외형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왜 자세하게 다루지 않냐하면.. 제가 이전에 이미 아이패드2의 포스팅들은 미리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에 아이패드2에 관련된 관련 포스트 링크들 걸어놓겠습니다^^




마저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감사합니다^^ 








자아 그럼 이제 아이패드2 64기가 3G 화이트 정발판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짜잔!


아래는 아이패드2 3G 64기가 화이트 버전입니다!



역시나 멋진 자태와 함께...

아이폰4의 파란멍이 시퍼렇게 잘 보이네요..ㅠㅠ

아무튼 볼때마다 속상한 파란멍입니다ㅠㅠ

진짜 언젠가는 꼭 DSLR을 구입해야겠습니다요..ㅠㅠ
(하지만 이렇게 매번 새 기기를 질러서는 도저히 남지를 않으니..ㅠㅠ)





박스 뒷면을 살펴 보면 정발판은 역시나 친절하게 한글로 다 쓰여져 있습니다.

미판은 다 영어였죠.
(이건... 당연한건가요?^^;;)






박스를 연 모습니다.

사실 현재 필름이 붙어 있는데요~

왜냐하면 구입하자마자 런칭행사 하는 곳에서 3M 모바일 풀 바디 필름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3M 필름을 사용해보니... 이전까지 많은 필름을 구입해봤지만
정말 이만큼 터치감 좋고, 유광이지만 지문이나 스크래치, 먼지도 잘 안묻으면서 투과성도 좋고, 얇은 필름은 처음입니다^^ 아이패드2 필름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정말 초초 강추입니다!^^ 





이번에는 박스 안에 있는 구성물을 살펴 보겠습니다.


확실히 미판과는 다르게 220V 콘센트가 들어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역시 이것이 정발판의 묘미죠^^




그리고 종이 박스를 들춰서 살펴 보면...



당연히 30핀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저게 상당히 내구성이 약하니 2개 정도 줬음 좋겠는데... 그렇게 해줄린 없겠죠?^^;;;



작은 종이 상자 안에는 경고장, 사과 스티커, 보증서, 간단한 iPad 설명서가 있습니다^^









아이패드2 화이트 64기가의 앞모습입니다^^ 역시나 자태가 빼어납니다~







이번에는 뒷모습입니다^^

확실히 필름이 상태가 아주아주 좋은 필름이라서 그런지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역시나 이번 리뷰의 초점은 아이패드1과의 비교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아이패드1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짠!



어떤가요? 일단 딱 대각선으로 봐도 두께의 차이가 어느 정도 느껴지죠?









실제로 두께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1은 필름을 앞면만 붙인 상태고, 아이패드2는 전면을 다 붙인 상태입니다. 




둘 다 필름이 없을 때, 아이패드2는 아이패드1의 테두리를 다 뗀 것과 비슷한 두께를 보여줍니다.
(아이패드1 = 13.4mm, 아이패드2 = 8.8mm)



그럼 이제 아이패드1과 아이패드2의 아랫면을 비교해볼까요?


아이패드1은 각이 나와 있는 것에 비해서.. 아이패드2는 비스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2의 경우 30핀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케이블의 일부가 노출되는 흉한(?)모습
보여줍니다. 솔직히 전기 오를까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측면의 음량 버튼과 무음/회전잠금 버튼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실 회전잠근 버튼이나 음량 조절 버튼의 경우 비스듬하게 위치한
아이패드2보다 아이패드1이 조절하기 더 편합니다.


아이패드2의 경우 약간 힘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만 아이패드1에 비해서는 조금 더 불편한 편입니다.




둘이 같은 3G 버전인 만큼 윗면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납니다.


아이패드1의 슬립버튼이 더 작습니다.
아이패드1은 마이크가 이어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패드2의 슬립버튼은 아이패드1에 비해 더 커졌습니다.
아이패드2의 마이크는 3G안테나 중앙부분에 위치해있습니다.



유심을 넣는 부분 역시도 다르게 위치해있습니다.


아이패드1의 경우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2의 경우 위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완전 반대입니다^^


지인들이 아이패드2를 보면서.. 아이패드2가 더 작아보인다. 라고 많이 말했습니다.



실제로 디자인이 변한 것도 있지만
정말 아이패드2가 아이패드1보다 작아진게 맞습니다.
아이패드2는 아이패드1보다 측면도 조금 더 작아졌습니다.


아이패드1과 2를 위를 딱 맞추고 왼쪽에 쫙 붙인 상태로 촬영하였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아래에 있는 아이패드1이 아주 약~간이지만 튀어나와있는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 1mm정도쯤 되는 듯합니다.



윗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에 딱 붙이고, 왼쪽에 딱 붙여서 촬영하니...


위에 나오는 것처럼 한 1mm 정도 더 작아 보입니다.



이렇게 살펴보면 아이패드2의 경우 아이패드1보다 두께도, 크기도 더 작아진 것이 맞습니다.




아이패드2! 분명히 작아지고 얇아지고 빨라졌습니다.




다음에 인터넷 속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비교기를 올리겠지만...

아이패드2의 경우 아이패드 1보다 확실히 더 작아지고 빨라졌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도 아이패드1의 디자인이 더 맘에 듭니다. 하지만 실용적인 부분에서는 아이패드2가 더 좋습니다.




아이패드2의 경우 아이패드1보다 밑면이 평평해서 테이블에 놓고 사용하기 더 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1의 경우 약간 곡면을 가지고 있기에 테이블 위에서 좀 돌았습니다.



그리고 더 얇아서 실제로는 100g 정도 밖에 무게가 안 줄었지만 아주아주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치 아이패드2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스마트커버를 달면 아이패드1과 무게 차이가 거의 안나게 되므로 사실상 무게가 줄어든걸 거의 못느낀다는 점이 또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속도는 아이패드2가 아이패드1보다 당연히 빠릅니다. 차이를 못느끼신다는 분도 있지만.. 이건 아이패드1을 제대로 오랜 시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역시도 아이패드1보다 아이패드2가 훨씬 빠릅니다. 다음에 아이패드1과 아이패드2의 인터넷 속도를 한번 비교해서 올려드리겠지만...


정말 아이패드2가 더 빠릅니다. 전체적으로 와이파이에서도.. 또 3G에서도 말이죠. 3G에서는 어차피 전송 속도가 둘다 느리기 때문에 아이패드1,2가 차이가 안날줄 알았는데 차이가 꽤 납니다^^



그것도 체감상으로는 엄청나게 많이 나는 느낌이라서 아이패드2로 인터넷 서핑하는 맛이 정말 쏠쏠합니다~^^



하지만 역시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이패드1을 가지고 계신분들이라면 굳이 꼭 아이패드2로 바꾸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패드1이 아이패드2 옆에 있다고 오징어가 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아이패드1으로도 충분히 아이패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뿐더러... 약간의 퍼포먼스의 차이를 제외하고서는 아이패드1도 제기능을 담당할 수 있으니... 현재 엄청난 뽐뿌가 오시는 분들은 조금 더 참으시고 차라리 아이패드3를 기다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다시 아이패드2에 대해서 이것저것 리뷰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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