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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화면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9. 11.





애플에서 화면을 키울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지만..

실제로 아이폰5에서는 약 3.5인치에서 0.5인치만을 늘렸습니다.

이는 어플의 해상도 파편화를 나름대로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고..

여기에 한손으로 조작한다는 자신들의 컨셉을 지키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지속적으로 화면이 큰 아이폰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고,

아마도 아이폰6에서 4.5인치~5인치대의 화면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예측합니다.


저는 당연히 이 예측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이폰6의 화면크기가 커질 것이라는데는..

iOS7의 기능이 확실히 한몫을 해줍니다.






애플에서 이번에 iOS7에 적용시킨 기술인 슬라이드 기능은

화면이 커져도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한손으로 조작할 수 있을까에 대한 애플의 해답입니다.

실제로 4인치의 가로로 큰 화면에서는 아이폰5도 대각선 반대편에 있는 버튼을 누르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쥐었을 때 대각선 반대편에 있는 버튼은 대부분 뒤로가기 입니다.

iOS7에서는 이것을 더욱 변하게 만들기 위해서..

화면 가장자리에서 슬라이드 하면 뒤로가기나 앞으로 가기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실제로 사용해보면 매우 편하고,

이것이 사파리에서뿐 아니라 애플의 기본 형태 네비게이션 바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만약 이것이 익숙해진다면 안드로이드에서도 슬라이드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편한 기술은 왜 만든걸까요?

단순히 편하게 하기 위해서?

손가락이 안 닿으니까?

아마도 애플에서는 다음에 어쩔 수 없이 커지는 자신들의 화면 크기에서..

우리는 화면 크기가 커졌다. 그러나 여전히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라는 문구로 사람들에게 우리는 한손조작이 가능한 폰으로 선전할 겁니다.

분명히 애플은 아이폰6에서 그렇게 선전을 할 것이고.. 99% 일치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iOS8에서는 한손 조작을 더욱 보강할 수 있는 기술들을 더 많이 넣을겁니다.






솔직히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화면 크기는 마음에 들지만..

안드로이드의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마음에 안 듭니다.

왠만한 어플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설정에서조차도 한손으로 조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애플이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애플은 한순간에 안드로이드의 화면크기로 인한 이점을 뺏을 수 있게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점유율이 바뀌진 않겠죠.

이는 1:18과 같은 느낌이라서...이길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은.. 아마도 점유율의 상승이 조금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세대인 아이폰5S에서는 지문인식, 

다음세대 아이폰6에서는 화면크기의 변화와 iOS8의 한손조작 능력 강화를 기대해보며..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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