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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20일. 새로운 이벤트 개최. 과연 무엇이 나올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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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깜짝 놀라게 하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애플에서 또 다시 무언가를 발표하는 군요.


2010년 10월 20일 현지시간 10시(한국시간 2010년 10월 21일 새벽 2시)Back to the Mac. 이라는 이벤트를 연다는 군요. 



개인적으로 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맥에 대한 소식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의 소식에 이은 또 다른 반가움입니다. 




이번 이벤트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점은 맥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 9월까지는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iOS의 잔치였다면 연말은 맥의 잔치가 되겠군요.


하지만 과연 무엇이 나올까요? 아마도 맥북도, 맥북프로도 아닐겁니다. 이미 새로운 시리즈들이 나왔기 때문이죠. 이미 iMac도 나왔고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 봤을 때는 아마도 맥북 에어에 대한 발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가벼워지고, 더 빨라진 맥북에어가 나오겠죠.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맥 OS가 나올 겁니다. 

아마 새로운 iLife, iWork도 나오겠죠^^(항상 잡스가 새로운 키노트의 이펙트를 발표 때 사용하고 머지 않아서 새로운 iWork들이 나왔었죠. 그런데 이번 2월 발표와 6월 발표에서는 기존 키노트에 없는 이펙트가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키노트의 작업은 어느 정도 끝난 것이었겠죠^^)





이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당연히 OSX, 맥 OS 일 겁니다. 

OSX 가장 최신 버전은 스노우 레오파드였었죠.




표범으로 표현된 우리의 레오파드가 스노우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 되었던 것이었죠. 그런데 이번 맥OS 는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살짝 볼 수 있듯이




보이시나요? 사과 뒤에 있는 사자의 위엄이?



아마도 이번 맥 OS의 명칭은 라이언과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은 OSX 를 발표한 뒤로 야생동물(?)들의 명칭을 사용해 왔는데요. 버전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10.0 치타(Cheetah) - 2001년 3월
10.1 퓨마(Puma) - 2001년 11월
10.2 재규어(Jaguar) - 2002년 7월 24일
10.3 팬서(Panther) - 2003년 10월
10.4 타이거(Tiger) - 2004년 6월
10.5 레오퍼드(Leopard) - 2006년 8월
10.6 스노우 레오퍼드(Snow Leopard) - 2008년 6월
10.7 라이온???? (Lion) - 2010년 10월    (예정)




뭔가 멋지군요. 이제는 더이상 나올 동물이 없을 것 같은데... 이제는 공룡도 한번 나와주려나요??^^;;




개인적으로 이번 MAC OSX에서는 뭔가 혁신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나온 애플의 거의 모든 기기는 변화를 했습니다. 물론 맥 시리즈는 변화를 겪지 않았습니다만, 그것은 하드웨어 적인 문제인 것이고요.



애플의 진짜 변화는 소프트웨어에서 시작되지요.



2년이나 시간이 흐른 뒤에 출시하는 만큼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기능이 추가 되겠지만 가장 먼저는 iOS와의 연동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이전에 그랬던 적이 있었죠. 올해에 세상을 놀라게 할 몇 가지가 더 준비되어 있다고 말이죠. 아이팟나노는 놀랐습니다. 하지만 TV는 그렇게 큰 놀라움은 아니었습니다. 스티브잡스도 본인이 말하길 One More Thing이 아닌 One More Hobby라고 표현하였죠.



본인도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팟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놀라게 할 몇가지 라고 했을까요?




스티브잡스의 꼼꼼한 평소 성격으로 보면 분명히 무언가가 하나 더 있을 것입니다. (괜히 설레발 치는 사람은 아니지요^^)




제 예상으로는 새로운 앱스토어 일 것입니다. 이전에 루머로 나왔던 기사였는데, 애플에서 맥 OS의 어플리케이션들을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 기사를 보고 분명히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처럼 아이튠즈에 맥OS 어플만 추가해주면 되는 것이거든요. 


본인의 맥을 인증하여서 인증된 맥에서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정품판매율도 증가할테고요. 분명히 이득이 될만한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애플에게나 프로그램 회사에게나 말이죠.



굳이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앱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고, 귀찮게 구글링이나 새로나온 앱을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참 즐거운 현실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맥 OSX 안의 앱스토어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물론 안나올 수도 있죠. 안나올 가능성이 더 많기도 하고요^^



하지만 20일까지 기대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이제 항상 맥 어플들이 뭐가 있나 찾으러 다니지 않는

 즐거운 시대가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제 10월 21일 새벽2시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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