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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복귀작, 별에서 온 그대 어떤 드라마일까? -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드라마 어떨까?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1. 29.

전지현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가졌었습니다. 우리나라 탑 여자 연예인하면 떠오를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전지현이 뜨게 된 것은 그녀의 마지막 드라마 해피투게더가 아니었습니다. 전지현이 성공하게 된 것은 전지현의 마이젯 프린터 CF는 그 당시 파격적인 스타일의 광고와 전지현의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가 함께 있는 테크노 댄스가 어울러져서 엄청난 성공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전지현은 일약 스타가 됩니다. 해피투게더에서도 청순한 역할로 인기가 많았지만 사실 해피투게더에서 전지현은 주연이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의 막내동생 역할이었죠. 비중이 엄청 큰 역할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해피투게더는 지금 봐도 후덜덜한 캐스팅이었으니 말이죠. 조재현, 조민수, 이병헌, 송승헌, 김하늘, 손헌주, 차태현, 한고은 등등.. 아마 지금 드라마에서 이런 캐스팅 하려면 제작비가 어마어마해질 것 같습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전지현은 해피투게더에서... 즉 드라마를 통해서 뜬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전지현이 드라마에 '복귀작'이라는 이름을 말하기는 조금 어렵긴 합니다. 뭔가 대표적인 드라마를 하고 난 다음에 돌아와야 복귀작이라 할만한데 전지현은 사실상 거의 CF 몇개와 대박 영화 1개로 뜬 스타이기 때문입니다. 정직하게 말하면 전지현은 철저한 신비주의로 자신을 고품격 이미지로 만들면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지현의 몸매가 지금봐도 극강이기 때문에 전지현의 그런 이미지는 계속 된것 이겠죠.




이런 전지현이 드라마 복귀작.. 이라기보다는 드라마 첫 주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는 바로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일단 출연진이 핫합니다..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이렇게만 보더라도 일단 어느 정도 흥행이 보증 된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 김수현이 요새 너무너무너무 핫하니까요. 그리고 전지현 역시 드라마는 많이 안했지만 영화를 통해서 연기력을 높인 상태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최근 트렌드라고 보이는 현대와 판타지가 섞인 퓨전드라마입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김수현)과 싸가지 없고 도도한 한류스타인 천송이(전지현)과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작가는 박지은작가입니다. 두번 연속으로 대 히트를 친 드라마를 써낸 작가로 유명합니다.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2010년 역전의 여왕, 2009년 내조의 여왕을 써내면서 스타 작가로 뜨게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연출로는   장태유 PD가 맡게 됩니다. 장태유 PD는 뿌리깊은나무, 바람의화원, 쩐의 전쟁, 101번째 프로포즈, 불량주부 등 맡는 연출마다 전부 히트 친 연출가입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별에서 온 그대는 화제가 될 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만큼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가 정말 기대됩니다. 비록 이번 드라마는 전지현의 연기력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먹힐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런 판타지 퓨전 드라마를 통해서 김수현과 전지현의 콤비가 얼마나 상속자들처럼 달달하게 진행될지.. 그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칫 소문만 무성한 드라마가 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기대해보면서 좋은 드라마가 나오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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