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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엑소 초능력 모방 발언, 그는 일부러 그러는걸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1. 6.

허경영을 보면 정말 '허'라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그는 약간(?)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화제를 불러모읍니다. 축지법을 쓸 수 있다고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하는 발언들은 적어도 엄청나게 정상적인 사람의 말은 아닙니다. 허경영은 황당한 발언 말고도 여러 사람들을 자신의 이슈 안으로 잘 끌어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도 그렇고 말이죠. 이런 허경영이 이번에는 엑소를 끌어들입니다. 참 당황스러운데요.. 엑소는 현재 청소년들의 가장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그런 엑소를 등에 업는다면 당연히 허경영의 인기(?) 한순간에 올라가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기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이슈는 엄청나게 되겠죠. 허경영은 엑소의 초능력 컨셉이 자신을 따라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엑소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초능력들은 전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이죠.




출처 - 위키피디아




그런데 엑소와 허경영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생각의 차이에 있습니다. 엑소는 말그대로 '컨셉'일 뿐이고, 허경영은 정말 진심으로 자신이 초능력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허경영이 단순히 화제를 불러모으기 위해서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 사람은 정말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물론 제가 직접적으로 만나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지만.. 방송에서 느끼는 바로는 그렇습니다. 과연 허경영은 왜 그러는걸까요? 단순히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정말 미친(?)걸까요. 이는 아무도 알 수 없겠지만 적어도 현재 허경영의 행동은 일부러 이슈를 만드리 위함도 동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어느 정도 이슈가 사라질때쯤에 다시 한번 나타나는 그이니 말이죠. 근데 개인적으로 엑소는 건드리면 안됐다고 생각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100만 팬이 아닌 100만 안티를 형성할 가능성이 많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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