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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아이패드 iOS 4.2 Beta 1 미리 체험하기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9. 22.

11월에 공개한다고 하였던 iOS 4.2 베타 버전이 9월 16일에 릴리즈 되었습니다^^

원래는 개발자 등록된 계정만 사용할 수 있지만 펌웨어 파일을 찾아서 업데이트를 한다면 누구나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P.S : 절대 '복원'을 하시면 안됩니다. 복원의 경우 애플에서 인터넷으로 기기 확인을 하기 때문에 복원을 하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아이패드 iOS 4.2 베타 1버전을 통해 이번 11월 달에 정식으로 릴리즈 될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한글 지원



수많은 아이패드 유저들의 꿈과 희망이었던 한글이 드디어 지원됩니다^^

그야말로 완벽 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탈옥은 안 좋아하지만 한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탈옥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걸로 임하여 완전히 순정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짠~ 한글 메뉴의 위엄이 보이시나요??





한글 해방의 날(?) 기념 타이핑 좀 해보겠습니다^^
 
 
 
 




가로모드 역시 매우 잘됩니다^^










글 키보드는 물론 언어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에 탈옥의 경우 아이폰 버전을 확대한 화면에서는 한글 자판이 보이지 않았는데...(한글 타이핑은 되었습니다^^)

이번 정식 버전은 역시 아이폰 어플 버전 자판도 한글로 잘 보이는 군요^^










 


2. 폴더 기능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 한 기능(?)인 폴더가 아이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화면이 널찍해서 그런지 한 폴더당 무려 20개의 아이콘이 들어갑니다^^(아이폰12개) 그래서 그런지 더욱 폴더 같은 느낌이 잘 들더군요^^











3. 멀티태스킹 기능




렇죠  이제 아이패드로도 멀티캐스킹이 됩니다. 사실 아이폰의 경우에는 멀티 태스킹이 그렇게 많이 활용 되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패의 경우에는 멀티태스킹이 정말로 많이 필요니다. 사파리에서 돌아다닌다던 각종 어플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할때 자꾸 나갔다가 들어와야 하는게 귀찮더군요^^





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으니까요. 신기한건 아직 베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어플들이 꽤 있다는 점 입니다. 아마도 4.0에서부터 미리 멀티 태스킹용 API를 넣었던 어플들에서 자동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 기울임 잠금 키의 기능 변화



아이패드는 원래 소리/무음 버튼이 없습니다. 그 점이 아이폰과는 다르지요. 대신 기울임 방지 버튼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상당히 유용했는데... 아무튼 변했습니다.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소리/무음 버튼으로 변했고요. 아. 물론 진동기능은 없습니다^^ 단지 소리가 꺼지고 켜지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변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울임 고정은 어떤게 하는걸까요??
바로 멀티태스킹을 위해서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나오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나오는 곳에 생겼습니다^^ 아이폰과 같아진거죠.





구성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폰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이팟제어 기능과 기울임 방지가 있죠. 하지만 아이패드에서는 한가지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가장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바'인데요.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바입니다. 탈옥에서 SBSetting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이었는데... 좋더군요^^




5. AirPlay



이번에 놀라운 기능이 생겼죠. 바로 컴퓨터에 있는 음악, 영상들을 스트리밍으로 재생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굳이 옮기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사실 이 기능은 애플 티비에서 활용 될만한 기능인데... 아직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군요^^ 나중에 애플 티비를 사게 된다면 AirPlay에 관련된 포스트를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6. AirPrint

  이번 OS 에서는 감동적인 기능 AirPrint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이패드에서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린터에서는 같은 로컬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을 경우, 아무런 드라이버나 설치 없이도 그냥 프린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꼭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같은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고,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PC나 맥에서 드라이버가 지원이 된다면 프린터를 불러 들여서 프린팅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HP 프린터의 e 시리즈들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짜잔~ 프린터 메뉴입니다^^



프린터 항목을 선택하면, 정말 간단하게 매수를 조정하고, 프린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프린터가 좋은 녀석 이었다면 실험해 봤을텐데... 아쉽네요. 괜시리 프린터도 바꾸고 싶었습니다^^





7. 게임센터

  이제 아이패드에서도 게임센터가 지원됩니다. 같은 게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점수도 겨루고, 지원되는 한도 내에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인데.. 배틀넷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현재는 지원되는 게임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들 내에서는 아무것도 안되더군요^^ 아마도 Beta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가능해 지겠죠.


아직 글자가 저렇게 정렬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큰 기능들의 변화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사소한 변화를 하나 찾았는데... 기존에 있던 사파리에서는 창이 여러개 띄어져 있을 때 몇개가 띄어져 있었는지 파악이 안됐는데 이제는 작은 숫자로 알려줍니다. 또한 홈화면에 추가하거나 책갈피에 추가하는 아이콘도 변화하였고요^^






그럼 이만 아이패드 iOS 4.2 베타 1 버전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발견된 사항들이 있으면 좀 더 수정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행복한 매일매일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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