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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3 3월 7일 발표, 레티나와 홈버튼제거를 암시하다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2. 3. 1.

근래에 들어서 가장 기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4가 나온 이후로 아이패드2에서 그렇게 간절하게 원했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를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걸 확실히 알 수 있는건 애플에서 보낸 초청장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3의 발표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시간으로 3월 7일 오전 10시,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3월 8이라 새벽 2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애플이 보내준 이 초청장에서 꽤 큰 특징을 몇 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초청장을 살펴보면 We have something you really have to see. And touch.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문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확실합니다. 먼저 첫문장에서 우리는 당신이 정말로 봐야할 '어떤 것'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보입니다. 또한 그 다음 문구가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터치하라'


먼저 사진을 보면 초 고해상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건 이미 기즈모도에서 비교를 한 사진이 있습니다.(출처- 기즈모도)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더 살펴보면.. 터치하라에서 포인트를 살펴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이전 아이패드2에서, 그리고 iOS5에서부터 활용가능했던 멀티 제스쳐를 통한 어플의 종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터치를 말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공개된 사진에서 사람들이 유추해본 결과 홈버튼이 사라진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3 사진이 가로모드라고 보이기에는 실제로 어플 간격이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점에서 거의 홈버튼의 삭제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 걱정이 되는 것은 홈버튼이 사라진다면 스크린샷이나 어플의 강제 종료는 어떻게 하는가.. 하는 문제도 대두되긴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애플에서는 어떤 대안을 생각해놨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했겠죠. 고 스티브잡스가 생전에도 계속해서 버튼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했듯이 애플이 아이패드3에서 그걸 드디어 이뤄낸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7일이 남았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아이패드3인 만큼 빨리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역시 타블렛 PC쪽은 당연히 아이패드의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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