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런칭! 기대되는 윈도우 7 폰. 하지만 한국은 내년 하반기에나 출시???

MS에서 윈모 6.5까지 싹 다 말아 먹은 뒤, 회심의 일격으로 준비한 윈도우 7폰이 드디어 미국 시간으로 11일 3시 뉴욕에서 런칭된다고 합니다. 

아주 기대되는 폰입니다 윈도우 7폰이라는 녀석은 말이죠.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는 녀석중 하나입니다.

아래의 영상으로 잠시 데모영상을 보시죠.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저 택스트와 적절한 이미지의 조합은 정말 가슴을 두근두근 거리게 해줍니다. 그런데 왠걸..

이 윈모 7폰이 한국에서는 내년 하반기에나 볼 수 있다고 하네요.

MS에서 말하는 이유로는

첫째로는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위한 로컬화때문이랍니다.

이번에 윈도우 7폰은 영상을 보셔서 알겠지만 텍스트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MS에서는 지역마다 독립적인 언어 체계로 인하여, 완벽한 호환을 위해 폰트 및 IME, UX(유저 경험) 등을 최적화 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둘째로는 윈도우 7 마켓플레이스 최적화를 위해서 라는 군요.

이번에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7 마켓플레이스도 각 국가마다의 현지법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 만약 그렇게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또 말도 안되는 게등위의 법으로 인해 게임을 못만나게 되겠군요....

정말 기대되는 녀석이긴합니다만 이걸 내년 하반기에 봐야 한다니... 정말 눈물이 흐르네요..ㅠㅠ 어떻게든 기회가 되면 영어 버전으로라도 내년 초에 사용해보고야 말겠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에서 갤럭시의 새로운 시리즈, 옴니아의 새로운 시리즈, 아이폰의 새로운 시리즈가 삼국지를 벌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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