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HS Life Story

왜 아이폰 사용자는 89%나 아이폰을 재구매할까? 본문

IT 소식&이야기

왜 아이폰 사용자는 89%나 아이폰을 재구매할까?

HS다비드 2011.09.24 06:12

이번에 UBS에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관련기사 - 클리앙). 그런데 재구매율을 따지는데.. 아이폰은 무려 89%의 재구매율, 즉 체류율을 보여줬고.. 그 뒤로 HTC가 39%, RIM이 33%, 삼성이 28%로 뒤를 따랐습니다. 이전 조사에서 RIM은 62%의 재구매율을 보여줬는데 크게 급락했다고 합니다. 전체 안드로이드로는 60%의 체류율을 보여줬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애플에 비해서는 상당히 떨어지는 수입니다. 왜 아이폰은 체류율이 높은걸까요?






어플 구입 때문인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다시 아이폰을 사용하시겠다는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어플을 구입해 놓은게 많아서..'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것은 제가 보았을 때도 기기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의 경우에 한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조사에서도 앱의 구매 소비가 폰을 선택할 때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합니다. 89% 중 30%만이 앱의 구매 소비가 체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고, 69%는 오히려 어플 구매에 겨우 25$ 이하만을 사용했다고 하니... 결국 다른 이유가 더욱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는 직관적인 접근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 접근성, 편리함이 아이폰의 인기 요소 중 하나

 





제가 접근성과 편리함을 들면 안드로이드가 더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전부 예 할 수 있을만한 기기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항상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 분명히 안드로이드의 접근성도 좋고, 아이폰보다 훨씬 편리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안드로이드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아이폰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명 아이폰을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리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아이폰은 참 간단합니다. 홈버튼은 무조건 어플 밖으로 나가는 것이고, 멀티태스킹이 따로 배터리를 잡아먹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에러율도 현저히 적습니다. 솔직히 개방성이니 뭐니 그런걸 복잡하게 생각안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속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아이폰입니다.


실제로 하버드의 디자인 연구소에서 초보자들에게 스마트폰을 주고 실험한 것에서.. 아이폰과 윈도우폰이 가장 쉽고,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의 경우 연락처를 추가하는 미션 중 별 다섯개중 별 한개를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이 실험이 100% 완벽히 직관성과 편의성에 영향을 주는 실험은 아니지만 저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 직관성과 편리함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무기이고.. 이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더이상 다른 곳에 못가는 것 역시도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디자인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 아이폰만의, iOS만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디자인(내부 UI와 외부 모두)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자인도 호불호가 갈리고 애니메이션 역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도 분명히 안드로이드의 애니메이션보다 아이폰의 애니메이션 구현이 더 부드럽고, 통일성이 있습니다. 분명히 그리고 내부 디자인의 통일성과 구조 역시도 예쁩니다. 또한 아이폰의 무료 어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의 유료 어플리케이션보다 디자인이 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애초부터 안드로이드에서 개발자에게 제공해주는 애니메이션 구현 Kit과 애플에서 제공해주는 애니메이션 Kit 자체도 다르긴 하지만.. 아이폰은 거의 모두 통일되어 있고, 코드 입력을 통해서 전부 통일성 있게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구현이 가능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거의 대부분 입력해줘야 하고 제공되는 애니메이션이 아이폰에 비해서 적다는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의 통일성은 어플과 아이폰 자체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런 부분은 특히 여성들에게 많이 어필을 합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디자인과 편리함이 아이폰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폰의, iOS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함, 디자인, 그리고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적응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비록 하드하게 사용하기에는 가장 어려울 수 있는...), 누구나에게는 아니지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이 아이폰에 체류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디자인에 익숙해지면 그 디자인만을 선호하게 되고.. 어떤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그 편리함에 빠지듯이... 익숙하게 쉽게 빠지는 그리고 매력이 있는 요소들을 아이폰은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여러가지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 복합적인 면들이 있었을 거라 봅니다.

여기까지는.. 순전한 제 생각이었고...

혹시 이번에 아이폰을 사용하시다가 다음에도 아이폰을 사용하시려고 하는 분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시나요? 어플이나 디자인, 편리함. 그 외에 어떤 것이 있나요?^^


이번에 아이폰3GS나..4에서 5로 다시 이동하시려는 분들.. 한번 생각해보시고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 감사할것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31 Comments
  • 이전 댓글 더보기
  • 프로필사진 얘?니콜! 2011.09.24 11:03 신고 아이폰/아이패드를 쓰기전 - 애플은 허세야! 그 비싼걸 왜 써? 안드로이드폰으로도 다 된다구!!
    아이폰/아이패드를 쓴이후 - 우씌.. 내 손이 찬게 아니었어.. 제대로 베끼지도 못한 모지란 카피캣들!!
    아이폰/아이패드 쓰다가 다른 제품 쓰는 분들은 차로 비유하자면
    운전학원-면허-실제운행을 오로지 오토차만 타던 분들이 스틱차 사는거랑 비슷하겠더군요.. 쩝..
    오토몰던 분들이 스틱으로 차몬다고 생각해보세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kwans 2011.09.24 12:42 신고 아이튠즈만 이용할줄 알면 끝!이죠.
    저도 아이튠즈는 쓸수록 어렵습니다 ㅎㅎ 꼭 연결해야한다는것도 짜증나고,
    iOS5에서 많이 탈출을 하지만 그래도 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즈라더 2011.09.24 16:02 신고 그냥 좋아서... 라는 결론이군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24 16:07 신고 저도 아이폰사용자지만 다음에도 아이폰을 쓰고 싶어요. 별다른 장애없이 잘 쓰고 있는게 가장 큰 이유...:)
  • 프로필사진 BlogIcon Noel 2011.09.24 18:31 신고 브랜드 이미지가 한 몫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미지는 기술의 차이는 아닌 듯 합니다.
    다른 스마트폰이 기능은 보다 많고 다양합니다.
    사용자가 모르는것이나 사용하지 않는 것은 관심밖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 중에 비슷하다면 예쁘고 브랜드 가치가 있는 것을 찾겠죠.
    아이폰은 기술 이전에 심플함과 디자인이 지금의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방에 다양한 수납 공간과 활용도, 기능이 많다고 하더라도 심플하지만 예쁜 명품 가방을 찾는심리와 같지 않을까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오렌지노 2011.09.24 18:55 신고 상당부분 공감가네요. 전 쓸만한 어플이 압도적으로 많아서에 한 표 던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릿찡 2011.09.24 19:14 신고 그 만족도의 격이 틀리기 때문이겠죠 뭐 사실 저는 애플빠라 불려도 할말이 없기는 합니다. 다른 애플빠가 그렇듯이 잡스가 만들어낸 애플의 역사와 문화 그 자체에 반해버렸고 잡스처럼 되는 것이 목표이기 대문이죠.. 쩝.... 존나 큰 목표 ;;;
  • 프로필사진 Jeki 2011.09.24 20:24 신고 저는 플랫폼과 다양한 컨텐츠의 조합때문입니다. 아이폰+앱스토어,아이팟+아이튠즈, 아이북+북스토어, 정말 최강의 조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프로필사진 소연 2011.09.25 03:12 신고 기술은 삼성이 훨씬좋은데 애플의 디자인, 창의성을 따라가질못하죠...
    이건 정말한국기업과 교육이 바껴야한다고 봅니다.
    애플의 디자인과 브랜드이미지때문에 사람들이 구매를많이하는것 같네요.
  • 프로필사진 하나바 2011.09.25 07:22 신고 어떤 기술을 말씀하시는지...
  • 프로필사진 꿈꾸는곰 2011.09.25 18:29 신고 삼성이 잘하는건 빨리 대충 만드는 기술입니다..
  • 프로필사진 노마크짱 2011.09.25 05:54 신고 그기용 어플들 은행어플들이 아이폰용이 먼저나오거나 아이폰용만 나오기 때문이겠죠.외국은 이게심해요.
    그리고 신뢰성때문이기도하구요. 배터리도 안드로이드는 너무 빨리닳더군요.
  • 프로필사진 Francis 2011.09.25 06:51 신고 2000년 이전에..거금들여 맥킨토시를 접하고 새로운 세계에 반해..회사에도 애플톡으로 맥킨토시 사내 네트웍 구성하여 업무용으로 썼었죠.
    그 이후 인터넷이 윈도우 PC에 익스플로어 위주로 IT강국화로 맥에서 PC 로.. 조그만 소기업인데..윈도우 98,me, 2000, XP,7 수없이 깔고 재설치 해가며 10년을 지냈죠.
    지금 다시 모바일강자로 나타난 애플.. 모바일 시스템 iOS 용 어플이 국내에서도 우선 개발 적용되는 역전이 되며..
    집에는 아이팟터치4 2개, 아이패드2 2개, 맥북에어로 급속히 애플로 대체되었고..
    회사도 모든 연구원 PC를 iMac으로 교체하고 아이패드2 하나씩 들고 다시끔 애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아무도 없어요.
    대부분 초기 비용 싼 안드로이드폰 약정에 빠져서..그렇지
    저를 포함한 피쳐폰으로 버틴 사람들 .. 아이폰5를 꾹참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폰5 - 아이패드2 - 아이맥으로 이어지는 클라우드 연동, 또다른 세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일종의 2011.09.25 10:40 신고 일종의 자기과시 차별화?
    예전 011 번호 사용자처럼 일상적인 제품사용에서도 좀더 우월감 차별화 느끼려는 소비행태아닐까?
    외제차 좋아하듯~
  • 프로필사진 꿈꾸는곰 2011.09.25 18:30 신고 미국 사람들도 그런가 보네요....
  • 프로필사진 백정 2011.09.25 11:52 신고 간편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가 될 듯 싶습니다. 아이튠즈는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도 아이폰의 이용방법 자체는 1분도 안되서 익힐 수 있었죠. 그런데 아버지가 쓰시는 갤럭시는....음....30분 이상을 싸워서 간신히 일부만 익혔을 지경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자기과시 겠거니 싶었는데, 아니더군요. 분명 차별화된 기능과 편리함은 무시 할 수 없는듯 합니다.
  • 프로필사진 duk 2011.09.25 15:41 신고 여기다가..A/S와 아이튠즈의사용만 좀더 간편해지면 좋겠네요....특히 미국계정....그럼 애플은 최고일텐데...ㅠㅠ
    애플을 쓰는이유는 하나에요. 믿음이죠.애플이야말로 최고의 기계이다!라는 솔직히 애플.아이폰을 까는가장많은이유가 A/S랑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 그말은 기계는 최고라는 거잖아요?
  • 프로필사진 꿈꾸는곰 2011.09.25 18:34 신고 애플 서비스가 그런 이유는 아마 AS망 확충이 판매대수의 증가를 따라 갈수 없는 면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제 AS를 할만한 인력은 뽑으려면 많지 않죠..그 차선책이 몽땅 교체인데. 이게 욕먹는 거죠. 특히 한국에서 더 욕먹죠...
  • 프로필사진 als 2011.09.25 18:54 신고 저 같은 경우 아이팟 나노 때부터 정리가 음악 태그를 버리지 못해서 떠나지 못합니다...
    한달에 150곡 이상 정리를 해와서 현재 2만곡 가까운데 그걸 버릴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산 어플도 포기하기 아깝고요...
    그리고 새로운 걸 배워야 한다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죠...
  • 프로필사진 불광동참기름 2011.09.25 19:13 신고 네살박이 첫째가 여든되신 노모께 아이패드로 사진보는법을 알려드리는 장면을 봤습니다.
    어머니, 첫째에게 배우신 후 다른것도 금새 익히시더군요.
    저와 아내는 일정/할일관리를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너무 쉽게 동기화시켜 사용하고 있답니다.
    연동을 설정하느라 머리싸매지 않아도 좋다는게 또 편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새로운 서비스에 적합한 앱들이 가장 먼저 최적화되어 출시되는 것들도 그렇고
    동일 서비스에 대해서도 여러 앱들이 출시되어 선택하기 곤란할,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아이튠스 역시 사용자들이 기존의 익숙한 방법을 적용하려 하다보니 어렵다 생각하는 것이지, 실제 처음 써보는 사람들은 무척 편하다고 합니다. 냅다 꽂으면 동기화되니 어려울 일이 무에 있겠나 싶습니다.
    저도 재구매한다면 애플로 가지 않겠나 하네요.
  • 프로필사진 paul 2011.09.25 23:02 신고 아이폰을 4달간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준적이 없거든요...
    아이튠즈가 불편하다고들 하는데, 안쓰면 그만인 일입니다..
    동기화는 음악과 연락처 이외엔 안쓰고 나머지는 백업만 정기적으로 하면 되니까요..

    직장 동료들이 쓰고있는 안드로이드 폰은 몇분만 써도 딱히 '편하다'라는 느낌을 못받습니다..
    아이폰에서 모든 움직임은 끊기는 일이 굉장히 드문일이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움직임이 끊기는건 상당히 자주 일어나더군요

    써보면 앱등이가 안될수가 없어요
  • 프로필사진 mademy 2011.09.26 00:23 신고 앱 생태계 때문이죠 안드로이드의 앱이 몇년후 능가 한다고는 하지만
    그시간동안 ios 는 더욱 광범위하게 생태계가 커질것 같음

    팟캐스트 또한 말도못하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과연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그시간동안 따라올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사진 올리브 2011.09.27 16:16 신고 삼성엘지등 국내 휴대폰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다가 아이폰4를 쓴 이후..아이폰 6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팟 쓰면서 아이튠즈때문에 아이팟을 수차례 내팽겨쳤는데..아이폰은 아이튠즈 없이도 사용가능해서...^^; 구지 동영상같은거 안봐서 그런지...완전 편리하고 정말 반해버렸어요 *^^*
    기존에도 좋구나 란 느낌은 있었지만 이렇게 반하게 만든 폰은 없었던듯...그래서 재구매를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기대심리
  • 프로필사진 민희 2011.09.29 23:06 신고 딱히 설명할 이유가 없네요. 전자제품을 사용하면서 처음 아이폰을 사용했을때 같은 신선한 충격은 아마도 다시는 없을거 같습니다. 단순한 전자기기가 아닌 친구같은 존재? 다른 폰은 아예 눈에들어오지도 관심도 않가게 되더군요.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