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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DMB 미탑재 왜 그럴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5. 19.

갤럭시탭10.1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 되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허니콤 자체가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에서 내세운 갤럭시탭 10.1은 스펙적으로나 외형적으로나 상당히 맘에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탭 10.1은 예상외로 조금 특이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DMB가 미탑재 된다는 겁니다.




8.9인치 갤럭시탭과의 차별화를 위함이다.






삼성에서 발표하기로는 8.9인치 갤럭시탭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실제로 10.1인치와 8.9인치는 휴대성에서 조금 차이가 나겠죠. 그리고 실제로 삼성에서 10.1과 8.9는 분명히 같은 허니콤이지만 차이점을 두려는 듯 합니다. 가격에서도 차이가 남은 물론이고... 실제로 갤럭시탭 8.9는 좀 더 휴대성에 맞추려고 한다고 봅니다. 




DMB를 애초부터 넣겠다는 말은 없었지만....





차별화를 위해서 DMB를 뺀다는 것은 약간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삼성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휴대용 기기의 왠만한 프리미엄급 모델은 모두 DMB가 들어가 있었습니다.(한국형의 경우) 하지만 이번에 10.1의 경우 DMB가 안 들어간다는 것이 오히려 약간 의아하게 생각이 들 정도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무래도 10.1인치에 DMB를 빼는 것이 화질로 인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축소해서 보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10.1인치에서 풀스크린으로 본다면 거의 눈이 아플정도로 깨질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갤럭시탭 7인치에서도 화면이 많이 깨져서 저는 약간 축소시켜서 봅니다. 그런데 10.1인치의 화면이라면... 정말 엄청난 화면의 깨짐이 있을 듯합니다.


다른 예상으로는 얇아진 두께를 감당하기 위해서 DMB 칩을 제거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저도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가를 줄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차별화를 두기 위한 것인지는 말이죠.


어차피 애초부터 DMB가 갤럭시탭10.1에 들어간다는 소리는 없었지만, 항상 들어가 있던 DMB가 안 들어가니 오히려 어색한 느낌도 듭니다^^;;



갤럭시탭 10.1 이제 공개되는 것인가?





SK에서 요새 갤럭시탭 10.1이 테스트 중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기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허니콤이라는 OS자체는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갤럭시탭 10.1의 두께와 무게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실제로 갤럭시탭 10.1이 나와줌으로 또 허니콤이 활성화 될 수 있을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최근의 삼성과 구글의 모습을 보면 거의 우리나라의 SK와 삼성처럼 잘 연합하는 느낌인데... 과연 삼성과 구글 허니콤의 연합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국내에서만큼은 또 다시 많은 
판매량을 보일 가능성이 많은 갤럭시탭이기도 하지만.. 요새 워낙 아이패드2의 위력이 강한 만큼 크게 선전할 수 있을지 역시도 궁금합니다.


과연 앞으로 갤럭시탭 타블렛 버전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하면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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