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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이야기

갤럭시S2 플러스 출시? 굳이 필요할까?

HS다비드 2011.06.30 06:12

삼성에서 만든 갤럭시S2는 정말 불티나게 팔린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을 듯하며... 몇년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하면 생각나지도 않던 삼성이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꽤나 큰 입지를 가지게 되었고, 안드로이드계열에서는 거의 탑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들어서... 그리고 제가 이전에도 이야기 한 적이 있지만.. 삼성이 갤럭시S2의 업그레이드 버전(갤럭시S의 호핀 버전과 같은)을 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S2 플러스라는 이름까지 지어져서 루머로 돌고 있는 듯합니다.(관련기사)



 

출시일은 9월달, 사양은 마이너 업그레이드 수준?







출시일은 대부분 9월달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전에 LTE기기도 그렇고, 아이폰5와 맞춰서 나온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과 삼성이 애플을 견제하고 있는 단계로 보았을 때 만약 출시하게 된다면 9월달 쯤이 맞을 수 있습니다. 또한 SK에서도 계속해서 LTE 기기로 삼성에서 스마트폰을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역시나 LTE 버전의 갤럭시S2일 가능성이 크겠죠.


사양은 소문에서는 LTE 지원, 그리고 CPU는 소폭 상승 정도라고 합니다. 1.4기가헤르쯔의 듀얼코어 칩셋 엑시노스를 사용하고, 구글 토크를 지원하는 등의 실제 갤럭시S2와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 업그레이드 된... 그런 수준의 기계를 출시 할 것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갤럭시S2 플러스, 실제로 정말 출시 될 가능성은 있나?







사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리가 없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기업도 없습니다. 실제로 삼성에서 하는 거의 대부분의 일들이 루머로 먼저 나왔고, 루머로 나온 일들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졌던 맥북에어 대항마(센스9시리즈)라던가... 갤럭시탭(7인치, 10인치)이라던가... 구글 레퍼런스 폰을 삼성에서 만든다던가... 등등 대부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한달 전부터 계속해서 돌고 있던 소문인 갤럭시S2의 후속작, 삼성에서는 강하게 부인하는 그 기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거의 99%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SK에서도 LTE를 이끌 새로운 스마트폰이 9월에 출시 될 것이라고 하는데.. 평소의 삼성과 SK의 관계를 생각하면 당연히 LTE의 가입자를 확 늘릴 수 있을만한 갤럭시S2 급의 강력한 폭탄이 하나 필요할텐데...


역시 이런걸로는 갤럭시S2 업그레이드 버전 만큼 좋은 것도 없겠죠.





갤럭시S2에서 업그레이드가 꼭 필요한 수순이었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만약 정말 LTE 버전의 갤럭시S2 플러스라는 녀석의 핸드폰이 나온다면... 굳이 업그레이드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상 지금의 갤럭시S2도 속도면에서는 정말 최고 속도를 자랑합니다. 정말 빠르고 대단합니다. 물론 여기에 1.4기가로 올린다고 해서 더 엄청나게 빨라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뻥드란트 점수는 더 뻥튀기 되긴 하겠죠.)


굳이 여기에서 그런데 삼성이 갤럭시S2 플러스라는 이름과 함께 사양을 더 좋은 녀석을 빨리 출시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겨우 6개월 만에 말이죠.


LTE라는 이름을 달고 그저 LTE정도만 더 지원하게 된다면 사람들의 소비성향에 따라서 LTE와 3G로 적당히 분배가 될텐데... 더 빠르고 좋은 기기가 나온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갤럭시S2 플러스로 이동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존 사용자들에게 반발심을 불러일으키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전혀 신경안쓰고 사는 사람들이 더욱 더 많겠지만요.)




기대는 되지만 아쉽기도 한...




물론 100% 현재 출시 된다는것은 아니기에 뭐라고 확정적이게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아쉽긴 합니다. 뭔가.... 전략이 자신들만의 전략으로 소신을 지키면서 나간다기 보다는 어떤 한 회사에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건 좋지 않을 모습이라고 보입니다.


굳이 9월달에 출시하려고 하고 그렇게 한다면 당연히 애플의 아이폰을 견제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삼성이 애플에 대해서 견제하거나 애플을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제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기네들이 애플과 비슷한 행사 만들고, 비슷한 판매 주기, 비슷한 발매 일자 등등을 보면 당연한 것인데...


삼성 정도의 능력을 가진 회사가 뭔가 아이덴티티를 가지지 못하는 느낌을 주는건 뭔가 아쉽습니다. 쫓아가는 걸로 나중에 1등이 되는 것도 아이덴티티라면 아이텐티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급해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래도 나름대로 각 사람들이 2년 동안 잘 사용하자며 구입한 갤럭시S2가 구식기기가 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도 크게 좋은 전략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물론 갤럭시S 호핀의 경우 갤럭시S에 비해 크게 다른 느낌을 주지 않았지만 그땐 호핀을 제외하고는 스펙이 거의 동일했고, 이번에는 스펙이 다를 수 있기에 어떤 느낌을 줄지는 어떻게 홍보되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겠죠.)


그래도 많이 기대되는건 사실입니다. 갤럭시S2에 대해서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좋은 기기를 잘 뽑아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말이죠^^


이제 정말 9월달이 되면 알 수 있겠죠^^ 그럼 저는 그때까지 기대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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