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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예판 100만대 돌파, 잡스때문인가? 본문

IT 소식&이야기

아이폰4S 예판 100만대 돌파, 잡스때문인가?

HS다비드 2011.10.11 06:12

우리나라에서 실망했다는 언론의 평가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현재 아이폰4S가 엄청난 속도로 예약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4가 첫날 예약 60만대를 받았던 기록을 넘어서서 24시간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애플에서 공식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관련기사). 예약 속도가 보통이 아닙니다. 아마도 이 정도라면 출시 첫날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4 150만대를 훌쩍 넘어서서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이 아이폰4S가 많이 판매된 것이 '잡스의 유작'이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퍼트리는데.. 그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이유도 있을 수 있지만 단순히 잡스의 유작이라서 그 비싼 스마트폰을 다들 구입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죠. 저는 그 이유는 다른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이유는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Siri 덕분

 


제가 생각하기에 진짜 이유는 업그레이드 된 성능도 있고, 특히이번에는 처음부터 다양한 통신사에서 출시되는 이유도 있지만, 사람들이 아이폰4S에 기대하는 것은 Siri의 활용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Siri 관련 포스팅). Siri 관련해서 처음에는 시큰둥했지만 실제 활용하는 영상을 보고 지원이 되지 않는 국내에서조차 이슈가 되었고, 현재도 Siri 지원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물며 Siri가 지원되는 나라에서는 어떨까요?

국내에서는 현재 안드로이드의 Vlingo나 갤럭시S2의 Voice Talk 등과 비교되고 있지만.. 해외 언론에서의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말그대로
문맥을 이해하는 음성인식 기술로 상용화되는 최초의 기기인 만큼 굉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위의 7개국중 일본을 제외한 6개국은 모두 Siri 지원 언어 사용하는 국가이고.. 이 것은 Siri의 Beta 버전인 영어, 독어, 프랑스어만 활용하는 국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4S의 판매량도 충분히 유용하지만... 분명히 Siri 역시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Siri의 활용이 잘 가능해지면 확실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

 





Siri는 문맥을 이해할 뿐 아니라 아이폰의 기본 기능은 거의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많은 언론사들이 직접 Siri를 평가해보았는데 극찬을 하였습니다. 인식률도 뛰어나고, 중간에 명령어를 취소하고 바꾸더라도 충분히 인식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무엇을 검색하거나 찾는 것도 빠르고, 전화를 거는 것. 스케쥴은 물론이고 궁금한 사항을 그냥 물어볼 수 있는 것 까지도.. 전부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Siri의 장점은 홈버튼 2~3초만 누르고 있으면, 대기화면, 홈화면, 어플 실행 중 할 것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행이 가능한 것을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급할때는 굳이 Siri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고 그냥 마이크버튼을 터치하면 미리 알고 있는 대답이나 답변의 경우는 Siri가 문장을 잃지 않고 혼자서만 명령어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순한 음성인식이 아닌 정말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죠.

이런 언론사들의 평가에 클리앙의 DoctorPajama님께서 작성하신 Siri는 iOS의 미래 UI인가? 각 언론의 Siri 사용소감 이라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정말 그 평가가 뛰어나고, Siri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별로 필요 없을 것 같다는 평가와는 다르게 매우 실생활에 접목이 잘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폰4S는 분명히 Siri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제가 보기에도 Siri 지원 언어권(영어, 독어, 프랑스어)에 살았다면 Siri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인식률 안 좋다고 하는 현재의 아이폰 음성 명령도 통화나 음악 재생에 잘 활용하고 있던 저 같은 사람에게는 더욱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Siri는 우리나라에서 지원이 안됩니다. 아니. 정확히는 한국어가 지원이 안됩니다. Beta라고 하고 런칭한 Siri는 영어, 독어, 프랑스어는 되지만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애플이 그렇게 좋아하는 일어도 아직 미지원인데 한국어는 과연 가능할지..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언어 알고리즘이 과연 다 존재하긴 할지 궁금합니다. 워낙 여러가지 말들이나 문법이 자유로운 우리나라 언어를 과연 쉽게 다 이해할 수 있을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언젠가.. 1년뒤, 2년뒤라도 우리나라 언어로 Siri가 등장한다면 정말 기쁜 소식이 되겠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많이 실망하게 되겠죠. 그리고 저는 왠지 모르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지원될지.. 그것이 궁금하고.. 의심스럽긴 합니다.


아직 정식애플스토어 하나 없는 우리나라의 언어를 과연 애플에서 지원해줄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꼭 아이폰4S의 진정한 기능인 Siri를 우리나라에서도 제대로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나라에 안되도 11월 중순에는 출시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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