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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백업, iCloud로 제대로 이용하려면? - 아이폰 iCloud(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는 방법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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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iCloud는 자동적으로 활성화 됩니다. 대부분 그렇게 시작합니다. iCloud를 이용할 때 애플 기기를 2개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분들이 사진을 컴퓨터에서 볼 수 있는 포토 스트림 정도를 많이 활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iCloud에서 정말 자주 활용되는 기능은 바로 백업 기능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고,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애플 서버에 백업을 해두는 iCloud의 백업 기능은 자동으로 처음부터 기본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백업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에 애플은 약간 불친절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iCloud 백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안 알려주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를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ot Enough Storage"

 




위처럼 나오는 문구는 iCloud에 주어진 기본용량이 5GB가 백업하는데 모두 저장되어서 백업이 안되기 때문에 나오는 알림입니다.

애플에서는 기본적으로 5GB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줍니다. 이 5GB로 아이폰 기본 16GB부터 시작하는 것을 전부 백업하라니.. 사실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iCloud 백업을 잘 활용하면 설정을 통해서 64GB짜리도 백업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보기 싫은 문구를 보기 싫으시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시면 됩니다.




1. 설정 어플을 실행하고, iCloud 칸을 터치하여 선택합니다.





2. 화면을 아래로 드래그하여 저장 공간 및 백업 란을 터치하여 선택합니다.





3. 저장 공간 관리 란을 터치하여 선택합니다.






4. 백업란에서 여러 기기가 있다면 자신의 아이폰을 선택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패드2까지 한계정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3가지 로 나왔습니다^^)



5. 들어간 뒤 조금 기다리면 백업 크기가 나오고 그 다음 어플들마다 용량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자신이 백업하길 원치 않는 어플들만 골라서 5GB에 맞춰서 비활성화 해주시면 완료됩니다.




어플들은 서버에서 자동으로 다운, 어플의 데이터만 저장.





iCloud의 백업은 어플들 구입목록만 저장해둡니다. 그래서 후에 어플은 따로 다운 받습니다. iCloud 서버에 어플들을 다 저장해두지 않습니다. iCloud에 저장해두는 것은 어플의 '데이터'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문서, 동영상, 사진 저장 어플들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여 백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AVPlayer 때문에 그런 일이 많이 생겨서 AVPlayer만 비활성화 시켰을 뿐인데도 두 기기를 전부 백업하고도 용량이 남습니다. 사진 같은 경우도 따로 컴퓨터에서 저장하기 때문에,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몇 어플들, 카메라 롤을 비활성화 후 백업하면 앞으로 iCloud로 백업을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앞으로 아이폰으로 백업 기능 잘 활용하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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