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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Lif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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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를 파는 블로거의 고민 무엇일까?

HS다비드 2011.01.09 06:12

오늘은 블로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모바일 블로거로 시작했습니다. 왠만해서는 3일이상 모바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안 한 적이 거의 없었으며, 항상 모바일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만 하다보니... 왠지 가끔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근데 저 말고도 다른 한 분야만 생각하는 블로그 분들도 고민이 있으실 겁니다. 


한 분야만 파는 블로거의 고민, 과연 뭘까요?

다음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먼저 저의 고민을 알기 전에 다음에서 추천하는 방향을 생각해봅니다.

보통 다음뷰에서 추천하는 블로그의 방향은 한 방향에 전문성을 가지고 그 분야에 대해서 확실한 정보나 의견을 제공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랭킹 제도가 있고, 각 분야마다의 순위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정해진 분야에 대해서 글을 쓸 경우 가산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서는 한 분야에 충실하길 원하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다음뷰에서 뷰애드박스를 실행한 것도 꼭 마케팅이나 홍보에 힘을 쓰지 말고,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을 쓰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제도에는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저 같이 모바일 블로그 글을 주로 쓰는 사람, 그리고 꼭 흥행성 글이 아닌 자신의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분야만 파는 것은 소재의 고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뷰에서 추천하는 한 분야에 올인하는 것은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혹은 일부러 한 분야만 쓰다보면... 오히려 소재의 고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은 정말 자연스러운 생각이 아닌, 약간 어거지 스러운 생각으로 글을 쓸 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논리가 흐려지게 되고... 보통 그런 글들은 대부분 악플로 되돌아오더라고요^^;;


이런 소재의 고갈은 블로거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니. 소재의 고갈보다는 너무 하나의 분야에 매진하다보면 지칠 수 있습니다. 바로 매일매일 된장찌개만 먹는 식사생활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는 모바일 블로그로 노력하고 열심히 하였는데... 사람이 매번 밥만 먹고 살기 힘든 것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모바일만 이야기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 분야가 물론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 사람이 모을 수 있는 정보에는 확실히 한계가 있습니다.



가끔은 다른 글을 올리거나, 다른 분야의 글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사실 오늘 글은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면서, 다른 블로거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말입니다. 한 분야만 이야기 하는 것이 힘들어질 때는 다른 분야의 글들도 가끔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어색할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그 분야의 글을 기대하는 구독자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가끔 다른 글은 또 색다르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그것이 기분 전환도 되고, 오히려 다른 소재의 글을 통해서 통찰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원래 모바일 전문이지만..
올해, 2011년 부터는 제가 모바일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 굉장히 좋아했고, 현재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강/생활/다이어트/마른남자가살찌는법 등을 다루려고 합니다. 제가 모바일을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건강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고, 현재도 이런 글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바일에 대한 글을 끊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역시 저의 주된 관심사는 모바일이고, 아마 왠만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저는 앞으로도 평생 모바일 글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1일 1포스팅 모바일 글은 기본이 되면서 아주 가~끔가다가 다른 글을 쓰려고 합니다.




한 분야 글만 쓴다는 것은 쉽기도 하면서 어렵습니다.


한 분야 글만 쓴다는 것은 정말 쉬우면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쉬운 이유로는 다른 글 뭘 쓸까 고민할 필요 없이 하나만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고...

어려운 이유로는 역시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블로거가 지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한 분야만 쓰는 블로거 분들도 가끔은 다른 글을 작성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블로그의 색이 변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슬슬 작성한 글이 거의 200개에 달해가니... 그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한분야의 글만 쓰는 것이 지치실 때가 있다면...
가끔은 다른 분야의 글도 작성해보세요~^^ 생각보다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기분 전환도 될 수 있으며, 오히려 다음 글에 대해서 더욱 더 열심히 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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