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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의 출시 연기, 출고가에 대한 삼성의 고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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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의 출시 연기, 출고가에 대한 삼성의 고민

HS다비드 2010.10.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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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4일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하기로 하였던 갤럭시 탭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좀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요새 가득이나 흔들리는 이 마음을 빨리 여러가지 체험기나 사용기를 본 다음에 다잡고 싶었는데 갑자기 출시 연기라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군요. 갤럭시탭 자체에 문제점이 있어서도 아닌 것 같고...




삼성 관계자들은 현재 한국형 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 형 앱을 더 만들어서 내놓겠다! 라고 했는데...



이게 석연치 않네요.



분명히 몇 일 전에 나왔던 기사에서는 갤럭시탭에서 한국 특화형 앱을 150개나 기본 제공할 것이니 어플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거의 개발이 끝난 상태가 아닌 이상 그런 설레발을 칠리가 없을텐데.




하나도 만들어두지 않고 이제부터 150개 만들어! 라고 한다고 해서 뚝딱 만들어질 어플리케이션도 아니고 말이죠.(삼성은 가능할수도 있으려나요?^^;;)




아무래도 저의 짧은 견해로는 갤럭시 탭의 보조금(출고가)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기자들도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탭의 현재 예상 출고가는 1,190,300원 이라고 합니다. 약 120만원!!!(갤럭시S의 처음출고가가 949,300원이었으니 무려 25만원이 비싸군요현재는 838,600원이지만 보조금 축소로 인해 할부금원가는 비슷하더군요. 4만 5천원 요금제 사용할 경우 295000원을 할부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 



헐! 어디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이 왜 나오는거죠?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왠만한 사양의 노트북은 그냥 사겠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보조금 신공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삼성에서 현재 갤럭시S  수준의 보조금을 원한다고 하더군요.





자아 갤럭시 탭이 갤럭시S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경우,





처음에 갤럭시 S가 나왔을 때의 가격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위에도 써놓았듯이 공식적으로 4만 5천원 짜리 요금제를 사용하면 실 구매가 할부금 295,000원이 나오는게 현재 갤럭시S 뿐 아니라, 기존 8~9월 갤럭시S의 가격이었습니다. 





자아 그렇다면 갤럭시탭이 기존 갤럭시S와 동일한 할부금을 가지더라도! (갤럭시탭은 스마트폰이 아니니 10월 보조금 축소 영향을 안 받는 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죠. 26만 6000원 이상의 보조금은 이제 제조사든 통신사든 합해서 26만 6000원 이상 못준다고 발표하였죠.)





어쨋든 10월 정책이든 뭐든 딱 하나만 봐서 그냥 갤럭시S 초기 출고가에서 25만원을 더하면 545,000원이 나오는군요. 거기다가 다달이 4만 5천원씩 나가고요.





이건 좀 문제가 아닐 수 없네요. 545,000원을 24개월로 나누니 한달에 약22,700원이 나오고, 4만 5천원을 더하니..




와우! 한달에 6만 7천원 정도의 가격이 나오는군요.




하지만 여기에서 부가세까지 포함하면 24개월만 7만원을 내면 갤탭을 살 수 있습니다. (할부이자는 제외하였습니다^^)





흠... 예상보다 싸게 나오는 군요. 저는 25만원이나 늘어나서 엄청나게 늘어날 줄 알았는데 24개월로 나누니 갤럭시에 비해 고작 1만원 늘어나는 수준이군요.





하지만 중요한건 4만 5천원 짜리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라는 말이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갤탭을 산다면 평소에 쓰는 핸드폰 요금에 7만원이라는 돈을 더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본료에 데이터쉐어링을 사용해도 보조금이 축소되면서 엄청난 할부금을 떠안을테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 겠죠.




확실히 지금 갤럭시 탭이 출고가의 문제에 봉착해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는 SK에게 압박을 주어서 어떻게든 보조금을 많이 받아 갤럭시S와 비슷한 보조금을 받고 싶은데...




SK입장에서는 갤럭시S에 보조금을 많이 주는 것도 부담되는데 여기에서 갤럭시탭까지 떠안아야 하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겠죠.





또한 삼성이 지금 안 내놓은 이유 중의 또 하나는 10월 보조금 축소와 맞물리는 것 같습니다. 가득이나 SK와 보조금 협상이 잘 안되는데 보조금마저 축소 되니까요.



지금 약 120만원의 출고가로 낼 경우 당연히 안 팔릴테고, 그러면 이번 갤럭시탭은 망하는건데..




사실 아이패드는 와이파이버전이 있기 때문에 보조금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입니다.





아이패드 3G야 보조금이 축소될 경우 어찌 될지 모르지만 아이패드는 한번 사고 돈 안내도 되니까 오히려 사는 사람들이 많아 지겠죠.





하지만 갤럭시 탭은 선택도 할 수 없고 무조건 3G 요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조금을 갤럭시S 수준으로 받더라도 50만원 중반대의 엄청난 가격을 형성합니다.(4만 5천원 요금제 사용시)





아마 삼성에서는 지금 내부 회의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출고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보조금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말입니다.




갤럭시S의 초기 출고가보다 싸게는 절대 안나올겁니다. 만약 그렇게 나온다면 저는 올레~ 를 외치며 일시불로 구매해버릴 지도 모릅니다. 80만원대로 나온다면 살 가치가 꽤 올라가는거죠.(근데 또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갤럭시A의 전철을 밟을지도. 갤A 출고가 96만원대 2개월뒤에 나온 갤S가 출고가 94만원 대라는 놀라운 사건이 있었죠.)




하지만 100만원을 넘어간다면?? 이제 고민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실구매가가 얼마가 나오느냐가 엄청난 고민이 되는 겁니다.




자아. 과연 삼성이 어떤 해결책을 들고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주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근데 갤럭시S나 갤럭시 탭이나 애초부터 출고가를 낮추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결국 보조금이 안되면 그렇게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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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제 생각은 다릅니다. 2010.10.14 10:16 갤럭시탭이 80만원대가 되어도 살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 밸류가 있긴 하지만..
    일례로 빌립이라는 PMP 만들던 회사에서 S5,S7라는 윈도우 XP 기본 탑채에 500g도 안되는 넷북과 키보드를 탑재한 16SSD에 GPS DMB 웹캡,터치스크린 등이 달린 넷북 모델이 80만원가량의 금액으로 출시되었다가 망했져...나중엔 50만원도 안되게 가격 낮추자..그제서야 팔리기 시작했져..저두 그때야 사긴 했지만.. 꽤 괜찮은 모델입니다.. 단 50만원 안주고 샀을때 괜찮은 모델인거져.. 삼성 스스로의 우월한 브랜드 가치를 감안하더라도 아이패드 이상의 가격이 측정된다면 팔리기 힘든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HS다비드 2010.10.14 10:31 신고 아 저는 80만원대가 된다면 보조금 물려서 살 경우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마도 갤럭시탭의 가격은 상당히 나갈 것 같네요~ 적어도 갤럭시S보다는 비쌀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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