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14 빼빼로데이 유래, 이 날을 기념일로 봐야 할까? 빼빼로데이는 언제부터 생긴걸까요? 빼빼로데이는 우리나라에 밖에 없는 기념일(?)입니다.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데이와 비숫한 날인데.. 이때 빼빼로를 주고 받는 겁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특정 회사에서 나온 빼빼로만 먹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빼빼로데이가 점점 하나의 행사처럼 변해서 대형 빼빼로, 빼빼로로 만든 선물 상자 등등 여러가지 빼빼로들이 상품처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빼빼로데이의 첫 시작은 1995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1995년 11월 11일이 수능 11일 전이었는데.. 이 날 빼빼로는 먹으면 수능을 잘 본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속설이 있습니다. 또다른 말로는 1994년 부산과 영남의 여중생들이 재미로 주..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3. 10. 28. 더보기 ›› 통신머리띠, 헤드셋의 순 우리말로 괜찮은걸까? 이번에 국립국어원에서 우리말 다듬기로 통신 머리띠라는 말을 내놓았습니다. 헤드셋을 다듬은 말인데.. 통신머리띠라는 말이 뭔가 입에 쫙쫙 붙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우리말 다듬기 운동이 당연히 좋기도 하지만...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될 분야는 냅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바꿀거면 사람들이 자주 사용할 만한 말로 바꿔주면 더 좋고 말이죠^^;; 후보로 소리 머리띠, 소리띠라는 말들도 올랐다고는 하지만 결국 통신 머리띠가 헤드셋을 다듬은 말로 됐다고 합니다. 아니 근데.. 통신 머리띠.. 이거 정말 사람들이 쓰기나 할까... 물론 우리말로 순화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뭔가.. 뭔가 입에 쫙 붙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통신 머리띠 뭔가 어색하잖아요!!!ㅠㅠ '야. 나 게임..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3. 7. 2. 더보기 ›› 아이들의 '얼마에요?' 라는 질문이 씁쓸하다 제가 평소에는 모바일 분야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리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분야의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의 특성상 아이들을 많이 만납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할 것 없이 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대학교때 전공도 교육학을 했기 때문에 더욱 더 이런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 소중하고, 즐겁습니다.그 중에서 저는 특별히 초등학생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요새 초등학생들을 만나게 되면서 씁쓸한 종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바로 '우아. 이거 아이패드에요? 이거 얼마에요?'라는 종류의 질문입니다.이 외에도 여러가지 많습니다. '아이폰 얼마에요? 비싸다.''이 노트북 얼마에요?'뭔지 아시겠나요? 요새 애들이 무언가 좋아보이는 기계를 보면 항상 물어보는 ..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2. 7. 더보기 ›› 직장상사 괴롭히기어플, 왜 인기가 많았나 오랜만에 모바일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글을 남기게 됩니다^^제가 이런 류의 글을 쓰는건 처음일텐데 저번에 올린 포스트를 보고 재미있는 결과가 나와서 올리게 됩니다^^;;제가 지금까지 다루는 포스트들은 IT에, 특히 모바일에 관련된 포스트가 많습니다. 가끔 메인에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메인에 들어가게 될 경우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게 되죠. 그리고 자극적인 제목이면 더욱 높은 조회수가 나오고요.그런데... 저번에 제가 올린 포스트 중에서 메인에 올라가지도 않고 단지 베스트에 있었는데 나름대로 큰 유입량을 보인 포스트가 있었습니다. 대립구도도, 메인도, 그렇다고 대중적인 글도 아닌 아이폰 어플 소개였음에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포스트가 있었으니..바로[아이폰어플] - 아이폰으로 얄미운 직장상사 괴롭..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1. 18. 더보기 ›› 핸드폰과 떨어진 하루, 마음이 편합니다 *참고 : 여기에서의 휴대폰은 스마트폰, 피쳐폰이든 모든 핸드폰을 말합니다^^ 어제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핸드폰이 우리에게 편한 기기이지만, 핸드폰 때문에 압박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인해서 우리가 그 핸드폰에 쏟고 있는 정신적인 에너지가 많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어제 나가기 전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하루 핸드폰을 안 가지고 생활해보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그리고 집 안에서도 항상 제 몸안에 붙어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떨어트렸습니다. 중요한 전화가 오던 안 오던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떨어트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좀 편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아이폰도 없이 책도 읽고, 일부러 아이패드에 있는 iBooks로 읽는 것이 아닌 책을 읽고, 밖에도 아이폰..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1. 3. 더보기 ›› 맥 이벤트 예측 성공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사실 많은 분들이 예측하셨겠지만... 이렇게 거의 딱 맞은 것은 처음이라서 글 올립니다^^ 제가 쓴 글에서 한가지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모든 것이 맞았습니다. 무려 6일전에 맥북 에어 사진이 뜨기도 전에 쓴 글이었습니다. [IT 소식] - 애플 10월20일. 새로운 이벤트 개최. 과연 무엇이 나올까? 새로운 Mac OSX.(이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었죠^^) 더 가벼워지고, 더 빨라진 맥북 에어. 새로운 iLife.(개인적으로는 새로운 iWork도 나오길 기대했지만 안나왔네요.) 그리고 맥 앱스토어 입니다. iWork 1가지 빼고 다 맞았네요^^ 흠...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었던 것이고, 이전에 소문을 들었던 것으로 예측해봤는데.. 놀랍도록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도 신기하지 않나요? (근데..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0. 21. 더보기 ›› 왼발만으로 딛고 일어선 희망전도사 닉부이치치, 감동적인 강의 이번에 닉부이치치씨께서 책을 낸 것이 베스트셀러가 됐더군요^^구경하기반디엔루니스 - 닉부이치치의 허그교보문고 - 닉부이치치의 허그리브로서점 - 닉부이치치의 허그닉부이치치의 허그 라는 책인데.. 감동적인 책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분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되고, 힘이 될만한 책이지요^^마침 제가 가지고 있는 영상이 있더군요. 닉부이치치 씨께서 강의 하신 방송을 짧게 편집한 것인데...이 영상을 보고 얼마나 많이 힘을 냈었는지..'나는 무얼하며 살았는가... 나는 왜 고작 이런 일에 힘들어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한번 보시죠^^영상보면서 손가락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닉 부이치치는 이렇게 말합니다."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넘어져도 좋다."여러분은 닉 부이치치 보다 훨씬 나은 삶을 ..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0. 19. 더보기 ›› 행복전도사 최윤희 씨를 욕하는 사람들은 누군가? 아...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많은 주부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도하고 다니셨던 최윤희씨 부부가 동반 자살을 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에 본인의 행복을 전하고 다녔던 분이... 육체의 아픔으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저런 뉴스글을 읽는 중에 유독 댓글이 많은 기사를 봤는데... 정말 어이 없는 댓글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한 800개 정도 달린 댓글의 거의 대부분이... 이 분이 돌아가신 걸 아주 잘됐다고 하고, 심지어는 '당신이 죽어서 저는 행복하네요^^ 죽어서 까지 행복을 전해주는 행복전도사님~ 저는 당신이 죽어서 정말 좋아요~' 라는 글이라던가 'ㅉㅉㅉ 자살 따위나 하면서 돈벌려고 행..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0. 8. 더보기 ›› 베스트셀러 3권을 9900원에 살 수 있는 방법^^ 여러분 책 보시는거 좋아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책 보는걸 많이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싸게 파는 책 이벤트가 있으면 목록을 보고 거의 다 싹 구매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달에 책값으로 5~10만원씩 깨지는 편입니다. 요새 책값이 많이 올라서요...ㅠㅠ 그런 와중에 기쁜 소식이 있더군요^^ 이번에 교보북스캔에서 베스트셀러 최대 3권을 9900원에 팔 뿐 아니라 3000원 적립금까지 주는 이벤트를 합니다. 방법으로는 먼저 가서 신규가입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입이 끝난 뒤 자동으로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대교북스캔가기 지금 팔고 있는 모든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한정된 권수 이지만 생각보다 볼만한게 많습니다. 권당 3300, 6600, 9900 원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3300원 3 ..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0. 7. 더보기 ›› 역시 대형마트 자체제작 상품에서는 질 낮은 성분을 사용하는군요!! 이번 국감에서 대형마트 자체 제작 상품(PB)가 일반 제작 상품(NB)보다 더 안 좋은 성분을 이용하여 제작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부모님들은 김이든 뭐든 요새 대형마트 자체제작 상품을 많이들 사십니다^^ 싸니까요. 평소에 입맛이 예민하기로 소문난 저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이마트에서 사온 라면이나 홈플러스 자체 제작한 제품들을 먹으면 뭔가 화학약품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생각하여 부모님께서 그런걸 사오시면 잘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감을 통해서 드러난 사실을 보아하니 제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네요! 새우스넥을 기준으로 대형마트 자체제작 나트륨 250mg, 콜레스테롤 2mg, 포화지방3mg 농심 새우깡 나트륨 150mg, 콜레스테롤 X, 포화지방 X 과연...뭔가 차이가 확실히 나는군요. 그런데.. 예전포스팅들/소소한일상, 생각 2010. 10. 6.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