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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구입 후,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0. 11. 30.

이제 오늘부터 아이패드는 받으시는 분들이 아주아주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18차나 한꺼번에 개통이 될줄은 몰랐는데... 아마도 18차까지 다 받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또 몇분은 밀리겠죠. 그리고 오늘부터 프리스비와 에이샵등에는 아이패드를 사려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을 테고요^^

아무튼 오늘부터 아이패드를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6개월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그리고 이전부터 쭈~욱 포스트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포스트들을 이제부터 하나하나 풀까 합니다. 

아래의 아이패드는 미국판 아이패드 64기가 와이파이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니 국내판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아 그럼 아이패드를 받은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입니다^^


읽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첫째. 단촐한 구성품에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열어보고 꽤 넓직한 박스에 기대하신 분들 있으실 텐데요. 아이패드 구성품 정말 뭐 없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성품 : 아이패드, 충전기, 보증서, USB케이블

끝입니다. 그 흔한 이어폰조차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애플에서 '나는 타블렛PC요. 그러므로 다른 노트북이나 넷북처럼 이어폰 안 줄겁니다.' 하는 그런 놀라운 잡스옹의 생각은 무슨. 이어폰 하나 정도는 줘도 되는 거 아닙니까!!!

에잉! 진짜 못됐어요 정말.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튼 절대 실망해서는 안됩니다. 그 단촐한 구성품에 말이죠. 원래 이어폰 없는 것이니까 이어폰 없다고 불량품이라고 어디 까페에 가시거나 블로그에 올리시면 안됩니다^^



둘째, 아이패드를 활성화 시켜줘야 합니다.


이제 아이패드를 처음 키시면 다음과 비슷한 화면이 뜰 겁니다. 






저것이 바로 애플에서 사용하는 iTunes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아이패드를 활성화 하라는 뜻입니다. 아이튠즈를 연결하지 않으면 아이패드는 처음부터 곧장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신 분들은 그냥 아이폰에 하듯이 USB케이블 컴퓨터에 연결한 뒤 iTunes를 여시면 되겠지만...

아마도 아이폰을 안가지고 계시고, 아이팟도 없으시고, 아이패드가 처음이신 분들은 iTunes가 안 깔려 있으실 겁니다.

iTunes란? 애플에서 만든 애플기기 전용 씽크 프로그램으로서, 우리나라 윈도우에서 무거움으로 인해 수많은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저는 맥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지요. 후후후. 맥은 아이튠즈 실행과 동기화가 아주아주 빠르답니다+_+



제가 걸어드리는 애플 사이트 링크에서 일단 iTunes를 받으시고요~


네이버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네이버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자아 이제 받으셨으면 아이튠즈를 다 설치하시고요~^^ 아이튠즈를 실행합니다. 설치가 다 끝나고 나오는 체크 사항은 쭈~욱 읽어보시고 필요하신건 체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튠즈를 실행하시면 아이패드를 활성화 한다고 나오는데.. 여기에서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계정을 넣으시고 활성하면 되고, 아닌 분들은 나중에 활성화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닌 오피디님의 포스트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활성화 법은 똑같으니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셋째, 아이패드의 정상 유무를 체크해야 합니다.


아이패드는 확인할 것이 아이폰보다 많지 않은데요.


1. 불량화소(사이트 링크)
2. 외관 이상 유무 확인
: 긁힘, 버튼 유격, 볼륨버튼 유격, 침수라벨지가 흰색인지  등등 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실 2가지 모두 해외나 국내에서 아이패드에서는 그렇게 딱히 크게 문제가 일어난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만약을 대비해서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죠?^^

불량화소의 경우 아이패드를 통해서 사이트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하드웨어는 버튼 유격 외에는 해외에서도 딱히 큰 문제점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가 모든 걸 다 알진 못하니 한번 긁힘이나 버튼 유격, 침수라벨지 등등을 확인해보세요~^^

침수라벨지는 충전하는 곳을 확인했을 때 붉은 색으로 뭔가가 보이면 침수가 되었던 것이니 불량이고 흰색이면 침수가 아닙니다. 붉은 색은 아마 그 충전하는 곳 내부를 들여다보면 딱 보이니 확인이 쉬우실 겁니다.



넷째,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왕이면 미국계정 추천합니다^^




아이패드를 그냥 기본기능, 메모장, 인터넷만 하려고 사신분들은 없겠죠? 당연히 아이패드의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어플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구입하셨을 겁니다. 물론 이 뿐 아니라 iBooks만 이용하려고 사신 분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iBooks조차도 앱스토어에 있기 때문에 계정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애플의 모든 기기는 애플의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즉, 이메일처럼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데... 솔직히 미국 계정에 가장 많은 어플이 있는 만큼 미국계정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매일 무료로 올라오는 어플들도 가장 많고 말이죠


미국 계정을 만드는 방법은 제가 올린 아래의 포스트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다른 것은 아이폰 -> 아이패드인 것 뿐인데... 사실 앱스토어 아이콘이나 가장 아래로 내려가면 계정 만드는 부분이 있는 것 등등 모두 같습니다^^ 아이패드로만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방법은 같은데 화면만 다르거든요^^;;


물론 한국형 어플의 경우 지금 한국스토어에 올라온 것만  몇가지 있지만 한국 스토어도 아래에 제가 올린 포스트와 비슷하게 만들면 됩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한국계정, 미국계정을 정확하게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절대적으로 필름을 붙여주세요. 아이패드는 필름 안 붙이면 난리납니다.



아이폰의 경우 그냥 생폰으로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아이폰은 보통 주머니, 가방 등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밖에서 다닐 경우도 많고, 면적이 넓어서 강화유리든 뭐든 없습니다. 아마 긁힌 자국이 작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필름을 붙이시기 바랍니다.

아이패드는 화면이 큰만큼 대범하게 기스도 쫘~악 생기니까 나중에 필름 안 붙이고 기스 생겨서 눈물 흘리시는 일은 없으시길...



여섯째, 아이패드의 세계를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아이패드는 지금도 엄청 많은 어플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제 국내에 나온 만큼 국내 어플리케이션이 폭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국내 책도 이제 슬슬 준비가 되겠죠. 여러분들은 이제 아이패드를 소유하신 만큼(아닌 분도 계시려나요?^^;;) 마음껏 아이패드의 세계를 만낏하시고, 그리고 아이패드를 가지고 밖에 나가서 간지(?)를 뽐내시면 되는 겁니다.




그럼 이제 앞으로는 아이패드를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여러가지 강좌들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아이팻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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