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다시 하나 질렀습니다^^
너무 싸게 나와서 안 지를 수가 없었네요~
갤탭은 거의 실사 수준이라서 이것저것 크게 실험하기 불안불안했는데...
마침 싸게 나온게 있어서 여러가지 실험해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하나 질렀습니다.
바로 엑스페리아 X 10 mini pro!
줄여서 엑페텐미프!.......
...... 죄송합니다ㅠㅠ
엑스페리아 X10 mini 라면 이미 많은 분들이 들어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엑스페리아 X10 mini에서 쿼티가 추가된 것이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OS : 안드로이드 OS 2.1
디스플레이 : TFT LCD 2.55인치
해상도 : 240X320
CPU : 퀄컴 MSM7227 600MHz
RAM : 128MB RAM
카메라 : 500만 화소
DMB : X
FM라디오 : O
외장메모리 : 최대 MicroSD 16GB 까지 지원
와이파이 : 802.11 b/g
무게 : 120g
출고가 : 555,500원
이렇게 됩니다^^
통신사는 SK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깜찍한 외모와 함께 싼 가격이라는 것이죠.
현재는 12개월 약정에 15만 약정금 요금제 자유, 부가서비스 X, 유심무료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기가 국내에 나온 것은 2011년 1월 17일인데요...
7일도 안되서 엄청나게 싸게 풀린 것이지요. 후후후.
그럼 이제부터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에 대한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10 미니 개봉해보니 구성품도 알차다
짜잔~ 박스입니다^^
무난하게 작고 귀엽습니다^^
개봉을 하니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가 보이네요.
구성품입니다^^
충전기, 설명서,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 케이스, USB케이블 등등이 있습니다.
MicroSD 8기가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처음에 사고 어디 있는지 찾아보지 마세요~ 엑페 텐 미니에 껴 있습니다^^
두께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갤탭이랑 비교하니 이 정도네요^^
윽. 근데 지금 사진을 보니 제대로 두께비교가 안됐네요^^:;
확실히 쿼티가 있어서 두껍긴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3GS, 아이패드, 갤럭시탭, 엑스페리아X10과의 비교입니다.
확실히 작은 편입니다.
또 매직마우스, 마술용(?)카드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이 정도 크기네요^^
또한 손으로 잡아보면 그립감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습니다.
아담하게 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그럼 이제 기기 외형을 살펴 보겠습니다^^
우측면에는 카메라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앞면은 오른쪽에서부터 메뉴 버튼, 홈버튼,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현재는 보호필름을 붙인 상태입니다^^
급하게 붙이다보니 좀 떴습니다^^;;
좌측면에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뭐 막는 캡 같은게 없네요..^^;;
하단면에는 스피커와 함께 핸드폰 스트랩을 걸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생각보다 상당히 좋습니다^^
상단면에는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3.5파이 단자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저 동그란 엠블램이 이쁩니다^^
이제는 엑페 X10 미니 프로의 장점인 쿼티 자판을 열어보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자판이 상당히 좁습니다^^;;
그래도 꽤 뻑뻑하니 쉽사리 눌리지는 않습니다^^;;
쿼티를 연 뒷면입니다.
마감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보니 한손으로 사용하기 상당히 편한 기기입니다.
사실 아직 많이는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느낀점을 말하자면
기기자체가 너무 귀엽고 손에 쏙 들어오는게 편합니다.
또한 뒷면 배터리 커버는 색상별로 바꿀 수 있어서 여성들이 좋아할 것같습니다^^
UI자체도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상도 덕분인지 낮은 CPU와 128램 임에도 빠른 UI 움직임을 보여주고
스피커가 생각보다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통화음이 괜찮습니다.
입과 수화스피커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잘 안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들린답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사용하기도 편하고, 양손으로 쿼티를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소니에서 미니용으로 특별히 만든 4코너 사용자 UI가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하기에
엄청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단점이라면 요새는 다 되는 멀티터치가 안된다는 점과
해상도가 겨우 240X320밖에 안된다는 점, 그래서 지원안되는 어플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쿼티가 생각보다 뻑뻑해서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리겠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봉기와 간단소감이고, 다음에는 UI에 대해서 한번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원래는 오늘 이것저것 더 올리고 싶었지만 너무 많이 올리게 되면
포스트가 엄~~~청나게 길어질 것 같아서 말이죠^^
오랜만에 상당히 재미있는 기기를 만난 것 같습니다^^
한동안 또 엑페 미니 프로랑 노는 재미에 빠져 있겠네요~ 하하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