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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악성어플(코드) 100만개 돌파, 점점 많아지는 이유 본문

IT 소식&이야기

안드로이드폰 악성어플(코드) 100만개 돌파, 점점 많아지는 이유

HS다비드 2013. 10. 7. 06:00

안드로이드폰의 어플 등록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정상 어플이 아닌 악성 어플의 등록 속도가 말이죠.

현재 안드로이드폰('13. 9월말 기준)의 악성 어플이 무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짝짝짝.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35만개였던 악성 어플이 9개월 만에 65만개나 늘어난 것을 보면..

굉장히 빠른 속도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전의 PC에서 악성코드가 늘었던 속도를 생각하면 참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PC용 악성코드는 35만개가 되는데 14년이 걸렸습니다.


왜 이렇게 안드로이드폰의 악성어플은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걸까요?



절대 다수의 안드로이드폰, 사람들이 무방비해진다.




안드로이드폰의 현재 점유율은 80%에 달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숫자죠.

역시 엄청난 물량으로 달려드니.. 이 점유율을 따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안드로이드이다 보니 당연히 악성 어플이 많을 수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에서 악성어플이 늘어나는 더 큰 문제는 바로 휴대폰이라는 특성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휴대폰에서 문자가 오거나, 그리고 그걸 통해서 링크를 들어가는 것에 대한 의심이 없습니다.

최근에야 하도 언론에서 때려대니 조금씩 경각심을 가지고 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법률 관련 쪽이나, 경조사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무작정 클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아예 선택조차도 못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거기다가 휴대폰 자체가 소액결제 뿐 아니라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기기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해커나, 사기꾼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입니다.


그러다보니 해커들도 좋아라하고 많은 악성 어플을 만들게 되고...

그게 또 먹히다보니 많은 악성어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것일까?





구글에서도 처음에 이런 것을 노린 것이 아닐 겁니다.

그걸 사람들이 옳지 않게 이용하는 것일 뿐이죠.

어쨋든 중요한건 구글에서 어느 정도 이 악성 어플에 대해서 이제 해결점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나름 구글에서 어플을 이제 검수한다고는 하지만 애플에 비해서는 많이 취약합니다.

애플의 경우 대부분의 악성 코드나 어플이 탈옥을 했을 경우라는 걸 비교해봤을때...

현재 순정 상태에서의 구글 마켓은 아주 해커와 사기꾼들이 놀이터입니다.


구글에서 이제 자신들의 신념을 약간 버리고 조금 더 큰 검수와 함께...

아무런 APK를 설치하는 것을 막아야 할 때입니다.

물론 이것이 구글의 장점이었지만...

장점으로 인해 앞으로 생길 여러 피해들이 문제입니다.

아마 현재보다 더욱 더 교묘히 악성코드와 어플들이 난무하게 될 겁니다.

구글이 과연 이것을 어떻게 두고만 볼 것인지...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인지는 구글의 선택이지만...

조금은 적극적으로 임해줬으면 합니다.



구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애플이든 구글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지금 자신들의 천하라고 해서 안심하면 안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빠르게 변합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면 버리고,

더 좋다면 바꿉니다.


구글이 현재로서는 왕의 자리에 있지만..

언제 내려올지 모릅니다.

구글은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약간의 자신들의 신념을 바꿀 필요는 있습니다.

특히나 악성어플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구글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줌으로..

앞으로 더욱 그 자리를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노키아, RIM은 그 자리가 싫어서 내려온 것이 아닙니다.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읽지 못해서 실패한 겁니다.

점차적으로 악성어플에 대한 피해가 커지면 커질 수록...

점차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은 인기를 이렇게 될겁니다.


그럼 구글이 더 근본적인 악성어플 해결책을 마련해줄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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