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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스펙, 최선을 다해도 부족한데 국가별 차별 말이 되나?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7. 2. 27.




엘지가 오랜만에 칼을 갈았습니다.

G6라는 제품을 냈는데.. 디자인도 이전보다 정갈해지고,

스펙도 뛰어나졌으며, 여러모로 훌륭해졌습니다.



LG G6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LG G6 스펙)



LG의 무선사업부가 항상 위태위태하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잘 안해준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나름 모바일 사업 2위(?)를 달리고 있고..

(국내 출시하는 국내 기업이 2개...ㅠㅠ)



나름대로 열심히 하기 때문에 이번 G6도 기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왠걸 이번 G6는 정말 놀라운 행동을 하였습니다.





바로 국가별 기능을 차별한 것입니다.





위의 가격표를 보면 미국만 무선 충전이 들어가고 다른 나라들은 아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가격이 64기가가 들어가고 쿼드 DAC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국가별로 다른 스펙으로 출시가 됩니다.



물론 통신사별로 원하는 스펙이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 갤럭시는 아이폰 이후로는 항상 비슷한 스펙으로 나라별 출시를 합니다.

나라별로 다르게 하더라도 핵심 기능은 빼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런데 무선 충전이라는 최신 트렌드 기능(아이폰에서도 다음세대에서 들어갈지도 모를)을 미국에만 내놓는다는건...

정말 이상한 전략입니다.



특히 LG의 입장이라면 손해를 보더라도 본인들의 핸드폰의 기술과 뛰어남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이렇게 국가별로 스펙을 다르게 한다는건 아무래도 장사할 마음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과연 앞으로 G6가 어떤 길을 헤쳐나가게 될지 궁금하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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