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LTE-A, 갤럭시S4의 단점을 극복한 폰인 이유

갤럭시S4가 나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그리고 LTE가 아직도 사람들에게 전국민들에게 보급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또 더 발전된 통신세대가 나왔습니다.

바로 LTE-A입니다.

LTE-A는 제가 이전에도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진정한 4G 입니다. 국제 통신기구에서 인정한 기준을 통화한 진짜 4G가 바로 LTE-A입니다.

  * LTE-A란? Long Term Evolution Advanced의 약자로 더욱 발전된 LTE를 의미합니다.

    [관련포스팅 - 말 많은 LTE 4G, 도대체 무엇이길래?]

국내에서 이런 LTE-A를 최초로 사용한 폰이 바로 갤럭시S4 LTE-A인데요..

상당히 기대되는 기기입니다.

왜냐하면 갤럭시S4의 단점을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차이점이 있길래 갤럭시S4의 단점을 극복했을까요?

 갤럭시S4 LTE-A, 갤럭시S4와 CPU, 통신속도만 다른걸까?

갤럭시S4 LTE-A는 기존 갤럭시S4와 다른 것은 다 같지만..

CPU가 다릅니다.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를 사용합니다.

갤럭시S4에 사용된 엑시노스5410 옥타코어에 비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냅드래곤을 사용함으로 갤럭시S4의 가장 큰 문제점인 발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스냅드래곤800의 성능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AP 중 가장 압도적인 성능을 지녔습니다.

[관련뉴스 - 스냅드래곤 800 성능은 어느 정도?]

블루투스, LTE-A모델, 내장그래픽, 사운드코덱, 와이파이, GPS를 하나로 통합한 칩이기에..

가장 큰 이슈인 발열, 그리고 성능 문제점부터 잔상까지 모두 해결했습니다.

결국 어떻게 보면 CPU하나만 바꿨을 뿐인데도 완성형 갤럭시S4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현재로서는 거의 사용이 어렵겠지만...LTE-A를 사용하면서 속도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LTE는 현재 다운 속도 75Mbps이지만 LTE-A는 150Mbps까지 나옵니다.

물론 실측시에는 더 떨어지겠지만.. 적어도 지금 LTE보다 2배 정도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기능들이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지금 가장 체감이 많이 되는 것은 통신속도입니다.

그렇기에 LTE-A와 CPU의 대폭적인 상승은 갤럭시S4와의 적은 차이같지만 가장 큰 차이입니다.

물론 LTE-A는 커버리지가 아직 가장 아쉽지만 말이죠..^^;;

저는 갤럭시S4에서는 상당히 실망했지만..

갤럭시S4 LTE-A는 기대됩니다.

갤럭시S4 LTE-A는 갤럭시S4의 완성형

갤럭시S4는 세계적으로는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쉬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스마트폰 포화상태이기도 하지만...

다른 휴대폰 들의 성능은 많이 올라간 것 처럼 보이지만..

갤럭시S4는 발열 이슈, 잔상이슈, 애니메이션 버벅임 등등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S4 LTE-A는 상당히 굉장한 폰입니다.

성능으로도 갤럭시S4를 압도할 뿐 아니라...

LTE-A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 커버리지를 생각한다면 LTE-A가 크게 쓸모가 없지만...

언젠가는 사용이 가능할테고..

무엇보다 괴물 AP인 퀄컴 800 하나만으로도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의 차이점은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제대로 사용해볼 수 있길 바라는데.. 그런 기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에 대해서 잘 아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