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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이야기

구글 글래스, 절대 성공할 수 없는 3가지 이유

HS다비드 2013.05.20 06:00






구글글래스.


구글에서 만든 가장 혁신(?)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경처럼 쓸 수 있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인 구글 글래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많이 비싸지만 보급화가 된다면 분명히 성공할지 모른다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글글래스는 필히 실패할 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지도 않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정면에 달린 카메라, 벌써부터 나오는 사생활 보호 문제






구글글래스는 사생활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습니다.

물론 구글글래스가 작동중이라면 상대편이 알 수 있도록 빛을 낸다고 하지만..

이미 루팅이 된 구글글래스에서 이걸 막는 것은 일도 아닐겁니다.

구글 글래스는 이미 글래스에 달려 있는 카메라 기능 하나만으로도 큰 문제가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나쁜 행동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맘먹고 나쁜짓하려면 몰래 촬영하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구글글래스는 그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구글글래스 자체가 카메라로서 가지는 능력이 굉장히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구글글래스의 착용자체가 '나는 언제든 너를 촬영할 수 있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말이죠.

설령 사용자의 의도와는 전혀 달라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더라도 그것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불쾌한 감정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대중화 되기에 구글글래스는 갈길이 멉니다.

대중화 되면 구글글래스 착용 금지 구역이 참 많아지겠죠.





불편한 조작성,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하지만 음성으로 작동을 해야 한다니...






구글글래스의 불편한 점은 손으로 조작과 음성 조작 둘다 입니다.

손으로 조작하기 위해서는 오른손을 반드시 얼굴로 올려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성을 통해서 조작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애플의 Siri와 같은 음성조작을 하는 것은 외부에서는 어렵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보기 안 좋아합니다.

우스꽝스러워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구글글래스를 조작하는 것은 불편해집니다.


한번 상상을 해보십시오.

안경을 터치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거나..

때론 쉬기 위해서 계속 손을 들었다가 내렸다가하는 모습을..

정말 불편할 겁니다. 정 상상이 안되시면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경이 있으신 분들은 본인의 안경으로 시도해보셔도 됩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책으로 구글글래스는 단지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하고,

손으로 조작하거나 시계형식으로 연동되어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따로 만든다면 더 편하게 작동이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굳이 안경형 디스플레이를 착용해야 할 이유가 없겠죠.


아래는 구글글래스의 사용법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안경형, 그 자체만으로도 불편하고... 답답하다.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안경이 불편하고 답답한걸 알겁니다.

안경은 상당히 거슬리는 존재입니다.

저도 시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착용하지만..

안경이 없어도 된다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하지 않을 겁니다.

안경은 패션의 아이템이 될 수도 있지만,

오래 착용할 경우 얼굴형을 변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계속 착용하고 다니는 것 역시 불편합니다.

그러다보니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시력교정 수술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외형 뿐 아니라, 안경이 없을 때의 편안함을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구글글래스라는 안경형 디바이스를 얼굴에 올려놓다니..

정말 불편하고 답답합니다.

무엇보다 안경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안경 + 구글글래스를 달게 되기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안경을 하루종일 쓰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합니다.


구글글래스의 착용부분에 대한 불편함은 다음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채널IT - 구글글래스 익스플로러 에디션 리뷰 # 1/3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시켜주지만 매니아들을 위한 기기로 끝나게 될 구글글래스






구글글래스는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재미있는 경험과 놀라운 경험을 안겨줄겁니다.

바로 화면 앞에서 펼쳐지는 멋진 디스플레이의 대향연과 미래형 디바이스는

매니아들을 흔들고, 기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사용하고 싶어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 감수하기에 구글글래스는 너무도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글래스가 가지고 있는 불편함과 함께 배터리 역시도 실제 사용량으로는

5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자파 문제까지도 거듭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WiFi만 가능하지만 나중에 3G/LTE 형식의 구글글래스는 당연히 많은 전자파를 발생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뇌에 자극을 줄 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아직 비싼 가격도 한몫하겠죠.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구글글래스를 가짐으로 감수해야 할 불편함은 너무도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구글글래스보다 안경형 디스플레이가 더 발전하여서

간단하게 안경에 부착할 수 있는 Heads-up Display의 기능만 하는 식의

디스플레이로만 나온다면 그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현재 나온 여러 Haeds-up Display들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구글글래스의 거추장스러움과 불편함, 그리고 사생활 보호 문제는

구글글래스의 대중화를 성공시킬 수 없는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예상이 틀릴 수 있겠지만..

구글글래스의 현 미래는 기업과 매니아들을 위한 기기밖에 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애초부터 그런 부분을 노리는 것도 좋을 수 있고 말이죠..


과연 구글 글래스가 어떤 미래를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래형 디바이스의 시작을 열고있다는 생각합니다.

그 시작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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