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 강원래 김송 아기 축복받아야 하는 이유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드디어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김송이 임신을 한 것이겠죠. 강원래와 김송은 지금까지 꾸준히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해왔었는데... 결국 이렇게 그 결실을 맺게 되니 정말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 세상의 모든 아기들의 탄생은 축하받고 축복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강원래와 김송의 아기는 더욱 더 많~~~은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래와 김송은 시험관 아기를 가지려고 계속 노력해왔습니다. 무려 8번이나 시도 한 끝에 결국 성공했다고 합니다. 둘의 사연을 생각하면 정말 감동적입니다ㅠㅠ

강원래는 원래 뛰어난 가수였습니다. 아마 강원래가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클론은 우리나라에서 영향력 있는 그룹이었을 겁니다. 그만큼 클론은 내는 곡 마다 뜨는 엄청난 가수였습니다. 클론이 내는 곡은 20대, 30대만 뜨는 수준이 아니라 국민 가요 수준으로 성공했으니 말이죠. 그런 강원래에게 오토바이 사고는 어떤 사고보다 불행한 사고였습니다. 왠만한 사람이면 느낄 수 없을 정도의 큰 절망을 느꼈을 겁니다. 이런 강원래가 삶의 끈을 놓치 않도록 계속 잡아준 것은 바로 김송이었습니다. 김송은 강원래의 옆을 계속 지켜주었습니다.

물론 예전에 인터뷰에서 나왔지만 둘도 위험한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고, 또 서로를 믿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위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김송은 정말 강원래를 많이 사랑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강원래의 옆을 예전과 같이 계속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아기가 없었던 것은 부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자기야에서도 그런 말을 했었지요.

둘은 서로 다투기도 하고, 헤어질 뻔한 위험도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를 이렇게 믿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8번의 시도 끝에서 성공한 시험관 아기는 강원래 김송 부분에게 축복입니다. 그리고 그 아기는 계속 지켜질 수 있도록 축복받아야 합니다. 강원래가 사고난지 13년 만에, 그리고 결혼한지 10년 만에 얻게 된 아기를 정말 사랑하고 아낄 것입니다. 

강원래와 김송의 아기의 태명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에게 이 아이는 정말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 둘이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축복받아야 하지만... 강원래와 김송의 아기가 조금 더 축복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미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