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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안타까운 운전 현실이 보인다 - 교통사고 윤소이 심경 고백, 어땠을까?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1. 1.

배우 윤소이씨가 이번에 교통사고에 당하면서 억울한 마음을 트위터에 토로했습니다. 내용은 앞차를 박았는데 차주가 소리를 지르고... 보험처리를 안한다고 개인번호를 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입원한다고.. 차도 사람도 멀쩡했었는데.. 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단 아래의 트위터를 살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일단 하도 이런 저런 사건들이 일어나고.. 알아보면 객관적으로 자신이 잘못했지만 오히려 상대편이 잘못한 것처럼 이야기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쌍욕을 하거나 한 부분은.. 조금 잘못된 부분이고, 우리나라의 운전자의 안타까운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은 흔하게 일어나긴 합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서로 목을 잡고 내린다거나.. 가장 무서운 방법은 그냥 경적을 울리면서 머리를 핸들에 처박고 있는 것이라는 등의.. 교통사고 났을 때의 대처법이 마치 다른 상대방에게 협박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우스개 소리들은 막상 당하면 우스개 소리가 안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다짜고짜 소리치거나 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그런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앞에서 갑자기 급제동을 해서 뒤에 있는 사람도 급제동을 했는데.. 서로 부딪힌 겁니다. 그런데 앞 사람이 막 욕하면서 나오는.. 그런 경우를 옆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뒷차의 잘못도 있습니다. 안전거리 유지에 대해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우리나라의 운전 현실은 저도 종종 운전하면서 느낍니다. 이는 좁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그럴수도 있지만.. 급하고 빠른 것을 좋아해서 조금이라도 빨리가려는 우리나라의 습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사고들이 많이 나는 것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사고가 났다면 서로 잘 이야기하고 합의하거나, 보험처리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난 사고에 대해서 욕하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운전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습과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모습이 겹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봅니다.


이게 이슈가 된 것은 배우이기 때문이지만.. 우리나라 여기저기에서, 아니 지금도 이미 어딘가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는 것이.. 목숨이 걸린 운전 상황에서는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운전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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