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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출국, 대단하지만 걱정도 되는 이유 - 수현 어벤져스2 역할 뭘까?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4. 3. 11.



어벤져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나게 성공한 영화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2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예고 된 것만으로는 총 3편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요즘에 인기 있는 드라마들 연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기 있는 영화들은 항상 속편을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 이번에 나오게 되는 트렌스포머4도 그렇고, 다이하드는 정말 죽지 않는 모습으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물며 어벤져스처럼 이야기거리가 무궁무진한 소재라면... 아마 안되도 10편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간에 이름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마블의 시리즈는 아마 계속해서 나오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그런 작품에 우리나라에서 크게 유명하지 않았던 한 모델 출신 배우가 출연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명 김수현인 수현은 실제로 드라마 활동이 활발하거나, 영화를 많이 찍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 중 한명이었는데... 이번에 기왕이면 영어를 잘하면서 인지도가 있는 배우가 아닌 배우를 선택하려는 모습 속에서 수현이라는 배우가 결국 선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수현은 키도 크고(177cm), 각선미가 뛰어난 모델 출신이다보니 헐리우드 배우들에게 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수현은 이번에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서 출국하게 되었는데요. 어벤져스2 수현 출국이라는 키워드가 생길정도로 엄청나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상 우리나라 배우가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병현이 헐리우드에서 많은 작품을 찍었고 비중있는 배역이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벤져스와 비교할 정도의 작품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어벤져스의 힘은 엄청나고.. 또 이번 출연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 수현의 어벤져스 역할을 받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비중있는 조연을 맡게 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악역 의사로 출연했다가 나중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조금의 로맨스도 있는 캐릭터로 나오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낙 비밀리에 촬영을 하려고 하다보니 당연히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에 대해서는 차차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현에 대해서 엄청나게 띄우고 있지만 괜히 우리나라에서 촬영하려는 것도 우리나라 언론의 설레발로 거의 무산되는 수준까지 된 것처럼.. 수현 역시도 지금은 굉장히 주목 받고 있지만 언론의 설레발로 인해서 괜시리 비중이 더 줄어들거나, 거의 비중이 사라질까봐 걱정도 됩니다. 특히 마블은 비밀리 촬영이나 미리 스포일되는 것을 안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언론 특성상 이런 일들이 워낙 많다보니 당연히 걱정이 됩니다. 괜시리 이제 잘나가려는 여배우의 인생을 망치는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니 미래를 위해서라도 언론에서 어느 정도 스포일은 자제해줬으면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직접 여러 내용이 나오기 전에는 말이죠. 그럼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수현이 출국해서 잘 성공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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